13일 경찰 등에 따르면 로저스 대표는 한국을 떠나 출장길에 오른 것으로 전해진다.
경찰은 법무부에 로저스 대표가 입국할 때 통보 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파악된다. 로저스 대표는 공무집행 방해, 업무방해 등 혐의로 고발 당했다.
앞서 경찰은 지난 5일 로저스 대표에게 1차 출석을 요구했다. 당시 로저스 대표는 불응했다.
박정보 서울경찰청장은 지난 12일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로저스 대표에게) 2차 출석을 요구해 놓은 상태"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경찰은 로저스 대표 측과 이달 중순 출석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 쿠팡 측은 "(로저스 대표의 출국은) 예정된 출장 일정의 일환으로, 경찰에 협력 및 출석 의사를 전달했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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