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성연. [뉴시스] |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배우 강성연(49)이 이혼 후 자신을 둘러싼 오해를 해명하며 열애 사실을 고백했다.
12일 강성연은 자신의 SNS에 ‘아이 안전과 심리적 안정을 위해 이사를 결정했다’는 일부 보도와 관련해 “이사 고민은 오랜 기간 해 왔고 가족들과 깊은 고민 끝에 어렵게 결정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앞서 강성연은 이들이 하교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고 전한 바 있다. 이에 대해 강성연은 “두 달 전에 아이가 다친 것은 친구들과의 장난에서 비롯된 것이 아닌 일방적인 피해였다”며 “선생님과 제 아이를 통해 가해자 친구의 사과는 전달받았으나 그럼에도 제 마음이 풀리지 않았던 이유는 진심이 전해지지 않았던 보호자분과의 전화 통화 때문이었다”고 했다. 이어 “그 당시 너무 속상하고 분한 마음을 기록한 것이 이렇게 오래 기사화되고 심하게 왜곡될 줄은 몰랐다”고 밝혔다.
강성연은 “이사 고민은 오랜 기간 해왔었고 가족들과 깊은 고민 끝에 어렵게 결정했다”며 “정들었던 학교와 사랑하는 친구들과 거리적으로 멀어지는 것에 대해 안 그래도 너무 서운하고 안타까운데, 반복되는 잘못된 기사 내용으로 저와 아이들은 원치 않는 오해로 인한 해명까지 하면서 무거운 이사 준비를 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강성연은 열애 중인 사실도 털어놨다. 그는 “왜곡된 기사로 외롭고 고독한 싱글맘이 됐는데 행복하고 평안하게 잘 지내고 있다”며 “저 이상으로 아이들을 아껴주고 사랑해 주는 참 좋은 사람을 만났다”고 밝혔다.
강성연은 “자식 키우는 일이 만만치 않은 게 어디 싱글맘 뿐이겠냐”며 “어린아이 키우는 많은 어머님이 그러하듯 저 역시 육체적으로는 고되지만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는 아이들을 보면 또 다른 힘이 생긴다”고 말했다.
한편 강성연은 지난 2012년 재즈 피아니스트 김가온과 결혼, 11년 만인 2023년 파경을 맞았다. 현재 두 아들을 홀로 키우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