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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이치 “셔틀외교 착실히… 미래지향적 韓日관계 추진”

조선비즈 전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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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카이치 “셔틀외교 착실히… 미래지향적 韓日관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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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11월 23일(현지시각)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가 열린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나스렉 엑스포센터에서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 비공식 약식 회담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11월 23일(현지시각)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가 열린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 나스렉 엑스포센터에서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 비공식 약식 회담을 하고 있다./연합뉴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12일 한일 관계에 대해 “셔틀 외교를 착실히 실시해 미래지향적 양국 관계를 추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날 다카이치 총리는 엑스(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내일 일한 정상회담은 이재명 대통령 요청에 따라 나라에서 개최하게 됐다”며 이같이 언급했다. 또 그는 “130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고도(古都) 나라에서 오랜 세월에 걸친 우리나라(일본)와 한반도의 문화적 교류를 돌아볼 것”이라고 했다.

다카이치 총리는 오는 13일 나라현에서 개최되는 이재명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앞두고 있다. 나라현은 다카이치 총리 고향이다. 나라현의 중심 도시인 나라시는 8세기 일본 수도였다. 고대 한반도에서 건너간 도래인들이 이곳에 문화와 기술을 전파한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작년 10월 취임 한 후 나라현을 처음 방문한 다카이치 총리는 이날 조부모와 부모 묘소, 아베 신조 전 총리 위령비를 찾았다고 전했다. 강경 보수 성향인 다카이치 총리는 아베 전 총리에 이어 방위력 강화와 확장 재정 정책 등을 추진하고 있다.

전병수 기자(outstanding@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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