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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피, 본덴트 그룹과 전략적 협력… 중국 교정 시장 진출 본격화

머니투데이 홍보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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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피, 본덴트 그룹과 전략적 협력… 중국 교정 시장 진출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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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프린팅 기반 투명교정장치 전문기업 그래피(대표 심운섭)는 중국 최대 규모의 교정 전문 그룹 중 하나인 본덴트(Bondent) 그룹과의 협력을 통해 연간 300만 명 이상 신규 환자가 발생하는 중국 교정 시장 진출이 본격적으로 가시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그래피

사진제공=그래피



그래피는 지난 1월 8~9일 본덴트 그룹 경영진을 서울 본사와 경희대학교 치과병원으로 초청해 기술·임상·생산 전반을 검증했다. 이번 교류에는 Frank Tian 회장, Jean Zhu CEO, Dr. Ivan Lin 임상 디렉터 등 핵심 인사가 참석해 SMA(형상기억 투명교정장치)의 임상 적용과 생산 공정을 직접 확인했다.

양사는 이번 협력을 통해 단순 기술 검토 단계를 넘어 중국 시장을 겨냥한 공동 사업 전략을 수립했다. 그래피는 세계 최초 3D 프린팅 기반 SMA 기술을 중심으로 본덴트의 대규모 임상·유통 네트워크와 결합해 중국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본덴트 그룹은 연간 약 7만5천~9만 케이스 규모의 투명교정 치료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부터 그래피 SMA 공급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기존 얼라이너 브랜드를 대체하는 방식이 아닌 SMA 기반 신규 브랜드를 별도로 구축해 직접 출력 방식의 독립 카테고리를 안착시키겠다는 전략을 내놨다.

그래피는 상반기 중 중국 2등급 의료기기 인증을 완료하고 오는 6월 중국 공식 런칭 행사를 통해 본덴트와 공동 비전을 발표할 예정이다. 업계는 이번 협력이 중국 투명교정 시장에 '직접 출력 기반 SMA'라는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출발점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홍보경 기자 bkho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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