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12일 운영·정책·소통수석부대표 인선 마무리
원내대표 출마 동행한 ‘찐명’ 천준호, 운영수석 맡겨
원내소통수석에 전용기…이외 부대표단은 유임 전망
원내대표 출마 동행한 ‘찐명’ 천준호, 운영수석 맡겨
원내소통수석에 전용기…이외 부대표단은 유임 전망
[이데일리 조용석 기자]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원내운영수석부대표에 천준호 의원을, 원내정책수석부대표에 김한규 의원을 각각 임명했다.
김현정 원내대변인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발표했다.
원내운영수석에 임명된 천준호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 당대표 시절 비서실장을 역임하는 등 ‘찐명’(찐이재명)으로 분류된다. 원내운영수석은 원내대표를 보좌해 국회 운영 전반을 실무적으로 총괄·조정하는 핵심 직책이다. 국회 일정·의사일정을 조율하고 여야 협상 실무를 총괄한다.
김현정 원내대변인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발표했다.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와 천준호 원내운영수석부대표가 12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이동하고 있다. (사진 = 뉴시스) |
원내운영수석에 임명된 천준호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 당대표 시절 비서실장을 역임하는 등 ‘찐명’(찐이재명)으로 분류된다. 원내운영수석은 원내대표를 보좌해 국회 운영 전반을 실무적으로 총괄·조정하는 핵심 직책이다. 국회 일정·의사일정을 조율하고 여야 협상 실무를 총괄한다.
김 원내대변인은 “천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 비서실장 및 전략기획위원장을 역임해서 이 대통령의 의중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고, 당내 풍부한 당직 경험으로 소통 능력을 겸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한 원내대표는 취임 일성으로 ‘당청간 엇박자 없다. 친명(친이재명)-친청(친정청래)은 없다. 모두 친명이고 이재명 정부 성공 뒷받침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얘기했다”며 “그런 기조에 맞춰 당정과 당, 원내와 당 역할 잘할 적임자라 판단했다”고 강조했다.
또 “15일 본회의 때부터 2차 종합특검과 통일교 특검 등 안건을 상정해 처리할 예정인데 여야 간 협상을 통해 원만히 처리될 수 있도록 할 적임자라 생각한다”고도 부연했다.
원내정책수석에 임명된 김한규 의원은 변호사 출신(사법연수원 31기)으로 대통령비서실 정무비서관, 민주당 원내대변인,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간사 등을 역임했다. 경제와 산업 전반에 대한 이해가 높다는 평가다.
아울러 한 원내대표는 원내소통수석에 전용기 의원을 임명했다.
김 원내대변인은 “전용기 소통수석은 전국대학생위원회 위원장, 전국청년위원장 등을 거친 청년 정치인으로 현재 더불어민주당 국민소통위원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이재명 당대표 시절 디지털전략특보를 훌륭히 수행하기도 했다”며 “당내, 당청간 원활한 소통을 이을 가교 역할을 훌륭히 해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한 원내대표는 오는 5월까지 짧은 임기를 고려해 이외 원내부대표단은 유임하는 방향을 고민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김 원내대변인은 “13일 확정해 발표할 것”이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