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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벤처스, 원두 없는 대체커피 브랜드 '산스'에 프리AI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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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벤처스, 원두 없는 대체커피 브랜드 '산스'에 프리AI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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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치규 기자]

[디지털투데이 황치규 기자]초기 스타트업 전문 투자사 더벤처스는 원두 없는 대체커피 브랜드 '산스(SANS)'를 운영하는 푸드테크 스타트업 웨이크에 프리A 라운드 투자를 집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리A 라운드에는 더벤처스를 비롯해 신세계그룹 CVC 시그나이트파트너스 등이 공동 투자자로 참여했다. 더벤처스는 기후 변화로 지난 5년 간 커피벨트 생산량이 31% 감소하고, 원두 가격이 50년 내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커피 산업이 구조적 위기에 놓인 점에 주목했다. 이런 상황에서 웨이크가 원두 없이도 고품질 커피 경험을 제공할 수 있는 차별화된 기술력을 확보했다고 보고 투자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웨이크가 개발한 대체커피 '산스(SANS)'는 대추씨와 치커리 뿌리 등 12가지 지속가능한 천연 원료를 활용한다. 커피 향미를 분자 단위로 분석해 동일하게 재현하는 '분자 해킹' 기술에 한국 전통 발효 공법을 결합해기존 디카페인 커피가 해결하지 못한 풍미 저하와 잔여 카페인 문제를 동시에 해결했다는게 웨이크 설명이다.

김경훈 웨이크 대표는 "웨이크는 초기 기업 육성에 특화된 더벤처스 노하우를 발판 삼아 앞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겠다"면서 "2026년 아마존 등 북미 온라인 직거래 채널 매출 200억 원 달성과 뉴욕 현지 매장 오픈을 통해 전 세계에 지속가능한 대체커피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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