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테이지]
무대 위에서 살아 움직이는 듯한 퍼펫 연출은 사실적인 디자인과 퍼펫티어의 움직임, 배우의 연기가 결합돼 구현된다.
퍼펫은 실제 동물의 골격과 근육, 움직임을 바탕으로 설계됐으며, 난파선 잔해를 모티브로 바다 위를 떠다니는 유목처럼 보이도록 디자인됐다. 퍼펫티어의 몸을 가리지 않는 구조를 적용해 세밀한 표현이 가능하도록 했다. 실제 벵골 호랑이의 체중이 약 250kg에 달하는 데 비해, 퍼펫은 약 15kg의 플라스타조트(Plastazote) 소재로 제작돼 야생동물의 동작과 움직임을 표현한다.
퍼펫티어들은 눈빛과 소리, 움직임을 통해 퍼펫의 감정과 반응을 전달한다. 염소와 바다거북이는 1인이, 얼룩말과 하이에나, 오랑우탄은 2~3인이 팀을 이뤄 표현하며, 물고기 떼는 다수의 배우와 퍼펫티어가 군무 형태로 구현한다. 연습 과정에서는 호흡(Breath), 시선과 집중(Focus), 무게감(Weight), 정지(Stillness), 리듬(Rhythm), 상상력(Imagination), 마임(Mime) 등 일곱 가지 원칙을 중심으로 훈련이 이뤄진다. 배우는 퍼펫과 호흡을 맞추는 역할로 참여해 연기를 완성한다.
무대 위에서 살아 움직이는 듯한 퍼펫 연출은 사실적인 디자인과 퍼펫티어의 움직임, 배우의 연기가 결합돼 구현된다.
퍼펫은 실제 동물의 골격과 근육, 움직임을 바탕으로 설계됐으며, 난파선 잔해를 모티브로 바다 위를 떠다니는 유목처럼 보이도록 디자인됐다. 퍼펫티어의 몸을 가리지 않는 구조를 적용해 세밀한 표현이 가능하도록 했다. 실제 벵골 호랑이의 체중이 약 250kg에 달하는 데 비해, 퍼펫은 약 15kg의 플라스타조트(Plastazote) 소재로 제작돼 야생동물의 동작과 움직임을 표현한다.
퍼펫티어들은 눈빛과 소리, 움직임을 통해 퍼펫의 감정과 반응을 전달한다. 염소와 바다거북이는 1인이, 얼룩말과 하이에나, 오랑우탄은 2~3인이 팀을 이뤄 표현하며, 물고기 떼는 다수의 배우와 퍼펫티어가 군무 형태로 구현한다. 연습 과정에서는 호흡(Breath), 시선과 집중(Focus), 무게감(Weight), 정지(Stillness), 리듬(Rhythm), 상상력(Imagination), 마임(Mime) 등 일곱 가지 원칙을 중심으로 훈련이 이뤄진다. 배우는 퍼펫과 호흡을 맞추는 역할로 참여해 연기를 완성한다.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된 스페셜 영상에서는 한국 초연에 참여한 퍼펫티어들의 연기를 확인할 수 있다. 영상에는 나비, 오랑우탄, 얼룩말, 바다거북이, 벵골 호랑이 등을 표현하는 퍼펫티어들이 GS아트센터 로비와 객석을 오가는 장면이 담겼다.
퍼펫 디자인과 무브먼트 디렉터는 핀 콜드웰(Finn Caldwell), 퍼펫 디자인은 닉 반스(Nick Barnes)가 맡았다. 이 작품은 올리비에상 무대 디자인상(퍼펫, 무대)과 조연상(퍼펫티어 공동 수상), 드라마데스크상 퍼펫상을 수상했으며, 토니상 의상 디자인상(의상, 퍼펫) 후보에 올랐다.
원작 소설 '파이 이야기'는 얀 마텔이 집필해 맨부커상을 수상했고, 이안 감독의 영화로 제작돼 아카데미상 4개 부문을 수상했다. 이후 무대화된 작품은 올리비에상과 토니상에서 여러 부문을 수상하며 해외 무대에 소개됐다. 한국 초연에는 박정민, 박강현, 서현철, 황만익, 주아, 송인성 등 배우와 퍼펫티어를 포함해 총 27명이 출연한다. '라이프 오브 파이' 한국 초연은 오는 3월 2일까지 GS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이후 부산 공연은 3월 드림씨어터에서 개막한다.
사진 제공_클립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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