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가 강소연구개발특구를 기반으로 기술기업의 연구개발과 사업화, 스케일업을 전주기 지원하는 ‘창원테크비즈센터’ 입주기업 모집에 나섰다.
창원시는 경남 창원 강소연구개발특구 내 기업입주공간인 창원테크비즈센터를 준공하고 기술 기반 기업 성장을 위한 입주기업 모집을 본격화한다. 센터는 2023년 8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총사업비 445억원을 투입해 조성됐다.
창원테크비즈센터는 총 59실 규모로 10평형 14실, 17평형 5실, 21평형 37실, 34평형 1실, 42평형 2실 등 기업 수요에 맞춘 다양한 면적의 입주공간을 제공한다. 입주기간은 계약일로부터 3년이며, 필요 시 별도 계약을 통해 연장도 가능하다.
이번 모집의 가장 큰 특징은 단순 사무공간 제공을 넘어 강소특구 육성사업과 연계한 종합 기업지원 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한다는 점이다. 입주기업에는 Value-Up 기반 컨설팅을 비롯해 시제품 제작, 마케팅, 시험·인증 비용 지원을 통한 임대료 간접 지원이 이뤄진다.
이와 함께 Tech-Up, 시뮬레이션, 기술이전 R&BD, 전략기술 연계 R&BD, 글로벌 R&BD 등 다양한 연구개발·사업화 과제와 연구소기업 설립, 창업기업 IR 자료 제작 등 창업 지원도 병행된다.
특히 입주기업은 한국전기연구원(KERI)의 연구 인프라를 활용해 R&D 공동연구 논의와 시험장비 이용이 가능해 연구개발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다. 기업입주공간 내 연구소기업이나 첨단기술기업으로 설립될 경우 법인세 3년 면제와 이후 2년간 50% 감면 등 국세 감면 혜택도 기대할 수 있다.
장금용 시장 권한대행은 "창원테크비즈센터는 기술력 있는 기업이 연구개발부터 사업화, 시장 진출까지 한 번에 도약할 수 있도록 설계된 성장 거점"이라며 "강소특구 지원사업과 한국전기연구원 인프라를 연계해 기업이 체감하는 실질적 지원을 강화하고 혁신기업이 창원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경남농협, 강풍 피해농가 현장 점검·지원…2차 피해 예방 총력
경남농협이 강풍으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직접 찾아 현장 점검과 지원에 나섰다.
경남농협(본부장 류길년)은 지난 주말 강풍으로 경남지역 시설하우스 농가에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12일 작물 피해가 큰 창녕군 소재 농가를 방문해 피해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는 류길년 경남농협 본부장을 비롯해 성낙인 창녕군수, 유동경 농협창녕군지부장, 신원기 부곡농협 조합장, 김종국 영산농협 상임이사직무대행 등이 함께해 피해 상황을 살폈다.
이번 점검은 지난 10일 강풍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발생한 시설하우스 피해를 확인하고 시설 파손으로 인한 농작물 냉해 등 2차 피해 확산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추진됐다.
류길년 경남농협 본부장은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점검과 지원을 통해 농업 현장의 안정과 피해 최소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농협은 이번 현장 점검을 계기로 농업재해 예방과 대응 강화를 위한 현장 점검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