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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남해 가볼 만한 곳, 고즈넉한 사찰과 솔바람 해변이 선사하는 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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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남해 가볼 만한 곳, 고즈넉한 사찰과 솔바람 해변이 선사하는 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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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정상훈기자] 남해는 한려해상국립공원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품은 지역이다. 푸른 바다와 섬, 깊은 산이 어우러져 평화로운 풍경을 자아낸다. 고요한 겨울바다를 배경으로 역사적인 사찰과 이국적인 마을, 아늑한 휴식 공간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남해는 특별한 감흥을 선사하는 가볼 만한 곳이다.

송정솔바람해변 (사진ⓒ한국관광공사)

송정솔바람해변 (사진ⓒ한국관광공사)


대한불교조계종 용문사 — 절벽 위에서 만나는 고요한 산사

신라 애장왕 3년에 창건된 대한불교조계종 용문사는 깊은 역사와 사계절 고즈넉한 풍경을 자랑한다. 임진왜란 이후 호국도량으로 지정되며 나라를 지키는 절인 수국사로 불렸으며, 왕실의 축원당 역할도 했다. 현존하는 건물 중 대웅전은 정면 3칸, 측면 3칸의 팔작지붕 건물로 처마 밑의 용두 조각이 인상적이다. 경상남도유형문화재로 지정된 대웅전을 비롯해 천왕각, 명부전 등 오랜 세월을 품은 전각들이 산사의 고요함을 더한다. 백련암은 용성과 성철 등 고승들이 수도했던 공간으로, 그 발자취를 느낄 수 있다.

원예예술촌 — 다채로운 정원이 선사하는 이국적인 풍경

보물섬 남해에 자리한 원예예술촌은 국내 1호 원예 테마 귀촌 마을이다. 원예 전문가들이 직접 거주하며 가꾸는 생활 정원들은 각기 다른 나라의 테마를 담고 있어 이국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유럽의 작은 마을에 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이곳은 아기자기한 조형물과 형형색색의 식물들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사계절 내내 관리되는 정원들은 싱그러운 초록빛으로 가득하며, 산책하는 발걸음마다 아름다운 경관과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주차 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송정솔바람해수욕장 — 해송 숲과 어우러진 고운 모래의 해변


남해에서 두 번째로 큰 송정솔바람해수욕장은 100년 이상 된 해송이 길게 드리워진 고운 모래 해변이다. 솔바람 소리와 파도 소리가 어우러져 평화로운 분위기를 형성한다. 해변을 따라 조성된 송정솔바람 야영장은 캠핑객들이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기 좋은 장소로 인기를 얻고 있다. 해수욕장 주변으로는 바위로 이루어진 해안선과 몽돌, 기암괴석이 뒤섞인 경사진 해안을 감상할 수 있다. 물놀이를 즐기거나 조용히 휴식을 취하기에 적합하며, 부드러운 모래는 맨발로 걷기에도 좋다.

할로브리즈 — 바다가 내려다보이는 현대적 감각의 카페

남해군 삼동면 물건리에 위치한 할로브리즈는 약 300평 규모의 오션뷰 카페다. 3층 건물(1-2층, 루프탑)에서 탁 트인 바다 전망을 즐길 수 있으며, 바람이 머물다 가는 듯한 감각적인 공간을 지향한다. 인테리어는 현대적인 감각으로 꾸며져 있으며, 다양한 음료와 베이커리 메뉴를 선보인다. 루프탑에서는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탁월한 경치를 감상하기 좋다. 애완동물 동반이 가능하여 가족 단위의 방문객에게도 편의를 제공한다.


남해더왕글램핑 —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자연 속 휴식처

남해군 설천면 진목리에 위치한 남해더왕글램핑은 아름다운 산과 바다가 조화를 이루는 곳에 자리한다. 자연과 가까이 머물며 온전한 휴식을 취하고 싶은 이들에게 적합한 공간이다. 깨끗하게 관리되는 시설은 편안한 숙박을 제공하며, 캠핑의 낭만을 즐기면서도 불편함 없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바비큐를 해먹기 좋은 시설이 마련되어 있어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특별한 저녁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주변 경관이 뛰어나 조용히 자연을 만끽하기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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