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12일 종가 기준으로는 사상 처음 4600선에 안착했다.
코스피 지수는 이날 전장보다 38.47포인트(0.84%) 오른 4624.79로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 대비 53.57포인트(1.17%) 오른 4639.89로 출발해 한때 4652.54까지 올랐다.
이로써 코스피는 지난 8일 세운 장중 최고가인 4622.32와 종가 기준 최고점인 9일 4586.32를 모두 뛰어넘었다.
유가증권 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각각 1047억원, 3488억원을 순매도했으나, 기관이 2110억원의 매수 우위를 보여 지수를 떠받쳤다.
두산에너빌리티(4.63%) 등 원전주 등이 상승세를 이끌었다.
대형 반도체주의 등락이 엇갈린 가운데 SK하이닉스는 0.67% 오른 74만9000원, 삼성전자는 0.14% 떨어진 13만8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밖에 현대차(0.27%)와 한화오션(8.41%) 등은 올랐고, 삼성바이오로직스(-1.01%), HD현대중공업(-0.82%), 한화에너지솔루션(-0.16%) 등은 내렸다.
업종별로 보면 건설(8.49%), 금속(3.35%), 기계·장비(3.28%) 등은 상승했고, 제약(-0.96%), 부동산(-0.47%)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89포인트(0.20%) 상승한 949.81로 거래를 마감했다.
코스닥 시장에서 개인이 986억원을 순매수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5억원, 683억원을 순매도했다.
노성우 기자 sungcow@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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