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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영, 치매 母 향해 "다음 생엔 부디 내 딸로 태어나줘"…절절한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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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영, 치매 母 향해 "다음 생엔 부디 내 딸로 태어나줘"…절절한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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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정다연 기자]
사진=안선영 SNS

사진=안선영 SNS


방송인 안선영이 모친을 향해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안선영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엄마, 부디 담생엔 내 딸로 태어나서, 사랑 많이많이 받고, 서러움 그만 받고, 너무 억척스럽게 고생하다 매사 이 악물어 딱딱하게 굳은 백설기처럼 말고, 말캉말캉 찹쌀떡 같은 여자로 살다 가자"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들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들 속에는 안선영이 모친과 함께 다양한 순간들을 기록한 모습. 특히 함께 하는 시간이 점점 짧아지고 있음을 체감한 듯 한선영은 "꼭 잃고 서야 감사한 순간들이 보인다"면서 "모친을 향해 너무 미워해서, 늘 원망해서 미안하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안선영은 "부디 매일 행복하기를. 나를 좀 더 오래 기억해 주기를, 아니 그저…건강만 하기를"이라며 모친의 장수를 바랐다.

한편 안선영은 2000년 MBC 11기 공채 개그우먼으로 데뷔했다. 2013년 3살 연하의 일반인 사업가와 결혼해 2016년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안선영의 아들은 캐나다 아이스하키 팀에 발탁, 안선영은 캐나다와 한국을 오가며 생활하고 있다.

안선영의 모친은 현재 치매를 앓고 있다고 알려졌으며, 최근 상태가 호전된 것으로 전해졌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