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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의료사각 해소 위해 안과 수술비 최대 지원

메트로신문사 손기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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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의료사각 해소 위해 안과 수술비 최대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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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이 2026년부터 저소득 고령층의 시력 건강을 지키기 위한 '눈 수술비 지원사업'을 본격 시행한다. 고령화 시대에 맞춰 노년기 실명 예방과 의료비 부담 완화를 위한 실질적 지원책이 마련됐다.

군은 만 60세 이상 저소득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백내장과 망막질환 등 안과 질환 수술에 필요한 검사비와 수술비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시책은 보건복지부 위탁기관인 한국실명예방재단이 주관하며, 울진군보건소가 예산 범위 내에서 신청 접수를 대행한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계층 중 백내장, 녹내장, 망막질환, 눈물샘 질환 등 안과적 수술이 필요한 만 60세 이상의 어르신이다. 지원 항목은 질환 관련 검사비와 수술비의 건강보험 급여 항목에 한하며, 상급병실료나 선택진료비 등 비급여 항목은 제외된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수술명과 진단명이 기재된 안과 진단서 또는 진료소견서를 지참해 울진군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접수 이후 대상자 선정까지 약 10일이 소요되며, 반드시 대상자 결정 통보 후 수술을 진행해야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대상자 선정 이전에 수술을 받을 경우에는 소급 적용되지 않는다.

울진군보건소 관계자는 "경제적 이유로 치료를 미루던 어르신들이 제때 수술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며 "앞으로도 노년층의 시력 보호와 건강한 삶을 위한 보건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