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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K-수묵 세계화 나선다···뉴욕서 ‘수묵 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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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K-수묵 세계화 나선다···뉴욕서 ‘수묵 특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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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한국문화원에서 열린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뉴욕 수묵 특별전’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남도 제공

지난 9일(현지 시간) 미국 뉴욕한국문화원에서 열린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뉴욕 수묵 특별전’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남도 제공


전남도가 한국 수묵의 예술적 가치와 확장성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미국 뉴욕에서 특별 전시를 연시. 이번 전시를 발판 삼아 내년에 열릴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의 성공 개최 동력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전남도는 오는 30일까지 21일간 미국 뉴욕한국문화원에서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뉴욕 수묵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뉴욕, 뉴잉크(New York, New Ink)’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특별전은 2019년부터 전남도가 추진해 온 해외 수묵 전시 사업의 일환이다. 윤재갑 수묵비엔날레 총감독이 기획하고 스테파니 킴 아트 디렉터가 연출을 맡았다. 이이남·김상연·구성연·한영섭 등 전남 출신 유명 작가들이 대거 참여해 수묵의 전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들을 선보인다.

전시는 수묵 예술의 전통을 기반으로 한 회화, 사진, 퍼포먼스, 영상, 설치 등 다양한 장르의 현대적 작품으로 관람객에게 새로운 예술적 경험을 선사한다.

지난 9일(현지시간) 뉴욕한국문화원에서 열린 개막식에는 한복의 곡선을 수묵처럼 표현한 한복 퍼포먼스와 정광희 작가의 일획 긋기 시연이 펼쳐져 현지 언론과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강효석 전남도 문화융성국장은 “세계 예술의 중심지인 뉴욕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가 전 세계 미술인들에게 신선한 감동을 주길 바란다”며 “수묵이 글로벌 K-콘텐츠로 확고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