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김문기 기자] 아트뮤코리아가 국제무선충전협회(WPC)의 치아이(Qi) 2.2 인증을 획득한 25와트 고속 맥세이프 무선보조배터리를 12일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국내 최초로 치아이 2.2 25와트 인증을 받은 무선보조배터리다.
치아이 2.2는 애플 맥세이프 기반 자기정렬 방식(MPP)을 적용해 충전 효율을 높인 차세대 무선충전 표준으로, 기존 대비 충전 속도를 최대 25와트까지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아이오에스 26을 지원하는 아이폰 16 플러스 이상 기종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아이폰 17 기준 30분 만에 배터리 50% 충전이 가능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아트뮤 맥세이프 무선보조배터리는 지능형 최적전압관리, 과전압·과전류·과열·과출력·단락 보호 등 다중 안전 보호 회로를 적용해 충전 안정성을 강화했다. 배터리 셀은 에이티엘의 리튬폴리머 셀을 채택해 충방전 효율과 수명을 높였으며, 과충전 환경에서도 안전성을 확보했다.
또한 패스스루 기능을 지원해 보조배터리 충전과 무선 충전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으며, 입출력 구분이 없는 프리포트 설계로 충전 편의성을 높였다. 1300지 이상의 네오디뮴 자석을 적용해 충전 중에도 기기와의 결합력을 강화했으며, 후면 카메라를 가리지 않는 구조로 충전 중 촬영도 가능하다.
제품에는 배터리 잔량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엘이디 디스플레이와 가로·세로 거치를 지원하는 킥스탠드가 적용됐다. 색상은 그레이와 화이트 두 가지로 출시된다.
아트뮤는 해당 보조배터리 사용 중 제품 결함으로 기기 손상이 발생할 경우 최대 2억원까지 보상하는 제조물배상 책임 보험도 운영하고 있다.
아트뮤 관계자는 “이번 제품은 유선에 가까운 속도의 무선 충전을 구현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며 “앞으로도 고속·고안전 충전 솔루션을 중심으로 제품군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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