솥밥 프랜차이즈 동양솥밥이 신메뉴 3종을 동시에 선보이며 브랜드 경쟁력 강화와 함께 예비 창업자 공략에 나섰다. 동양솥밥은 최근 본점을 시작으로 '지카비 대창솥밥', '목살솥밥', '매운목살솥밥'을 정식 출시하고 메뉴 라인업을 확대했다.
이번 신메뉴는 기존 솥밥 중심 운영 구조를 유지하면서도 덮밥형 메뉴의 강점과 불향 콘셉트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고기 메뉴 선호도가 높은 외식 트렌드를 반영해 객단가 상승과 재방문율 확대를 동시에 노렸다는 평가다.
대표 신메뉴인 지카비 대창솥밥은 쫄깃한 식감을 살린 자숙 대창을 특제 소스로 그릴링하여 밥 위에 올린 메뉴로 대창의 육즙과 깊은 풍미를 담은 솥밥이다. 덮밥의 직관적인 비주얼과 솥밥 특유의 고소한 풍미를 결합해 기존 솥밥 메뉴와 차별화를 꾀했다. 동양솥밥 측은 "기존 메뉴 대비 주문 전환율이 높을 것으로 기대되는 전략 메뉴"라고 설명했다.
함께 출시된 목살솥밥과 매운목살솥밥은 직화로 구운 두툼한 목살을 사용해 불 향을 강조한 메뉴다. 담백한 풍미를 살린 기본 목살솥밥과 매콤한 양념을 더한 매운목살솥밥으로 구성해 고객 선택 폭을 넓혔다. 가격대는 9,900원~10,900원 선으로 설정돼 가성비와 만족도를 동시에 잡았다는 평가다.
동양솥밥은 이번 신메뉴 출시를 통해 점심·저녁 모두 대응 가능한 메뉴 포트폴리오를 완성했다는 입장이다. 조리 공정은 기존 시스템을 그대로 활용해 인력 부담을 늘리지 않으면서도 메뉴 확장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본사 관계자는 "신메뉴 3종은 추가 인력이나 복잡한 조리 없이도 운영 가능한 구조"라며 "가맹점 입장에서는 객단가 상승과 메뉴 회전율을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동양솥밥은 현재 국내 16호점까지 매장을 오픈했으며 17호점인 여의도점이 오픈준비중, 대만 가오슝 1·2호점, 타이난 3호점 운영 등 해외 시장에서도 출점을 이어가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 진출 역시 검토 단계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동양솥밥이 신메뉴 출시 → 가맹 경쟁력 강화 → 국내외 확장이라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고 있다는 점에서, 안정적인 솥밥 창업 아이템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