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쿠키뉴스 언론사 이미지

부산시, 신중년 일자리 예산 두 배↑…600명 창출

쿠키뉴스 손연우
원문보기

부산시, 신중년 일자리 예산 두 배↑…600명 창출

속보
캐나다, 中 EV 관세 인하…中은 캐나다 농산물 관세 인하
부산시청 전경.

부산시청 전경.



부산시는 올해 신중년 일자리 지원사업에 지난해 대비 두 배 증액된 2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총 600명 규모의 일자리를 창출한다고 12일 밝혔다.

신중년 일자리 지원사업은 50~64세 신중년의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해 사회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분야의 일자리를 발굴하고 신중년에게는 안정적인 사회참여와 경제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사회적 가치 실현 중심의 사회적일자리, 신중년 창업을 지원하는 시장형일자리, 민간기업 등 구직을 지원하는 취업알선형일자리 등 신중년의 다양한 구직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운영한다.

시는 신중년의 역량을 취약계층 돌봄, 은둔·고립가구 지원 등 지역사회 돌봄 분야와 사회 안전망 강화로 연계하기 위해 사회적일자리를 지난해 대비 두 배인 240명으로 확대한다.

사회적일자리 중 서비스 공백이 우려되는 분야는 우선일자리로 지정해 촘촘한 사회서비스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추진한다.

우선일자리는 지역에 당면한 사회적 현안 과제나 복지 관련 인력 배치가 시급한 분야에 일자리를 우선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 처음 신설됐다.

시가 지정한 사업에 대한 수행기관을 공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 는 노인무료급식기관 조리보조인력 파견, 장애인주간이용시설 돌봄 서포터스 사업이 추진된다.

시는 일자리 사업 수행기관을 기존 구·군, 비영리법인·단체에서 지자체 출자·출연기관, 대학까지 확대했다.

대학의 경우 50플러스(+)생애재설계대학과 연계해 양질의 인력 양성을 위한 전문 교육을 지원하고 양성된 인재는 일자리 참여로 이어지는 상생시스템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오는 23일까지 공모를 통해 신중년 일자리 사업을 발굴하고 다음 달 중 최종 지원 사업을 확정할 예정이다.

참여자 모집은 사업 확정 후 다음 달부터 3월까지 사업별로 진행된다. 50~64세 미취업 부산 시민이면 신청할 수 있다. 선발된 참여자는 3월부터 활동을 시작한다.

참여자에게는 월 79만 2750원(월 60시간 근무 기준, 공제 전, 사회보험 가입)의 활동비가 지급되며 직무교육과 안전교육 등도 지원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