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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 "MSCI 선진국 편입시 6조 순유입…외인 자금 변동성↓"

연합뉴스 임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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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 "MSCI 선진국 편입시 6조 순유입…외인 자금 변동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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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CI 선진국 지수 편입추진 전담반 회의(서울=연합뉴스) 이형일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 1차관이 1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MSCI 선진국 지수 편입추진 전담반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5.7.15 [기획재정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MSCI 선진국 지수 편입추진 전담반 회의
(서울=연합뉴스) 이형일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 1차관이 15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MSCI 선진국 지수 편입추진 전담반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2025.7.15 [기획재정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NH투자증권[005940]은 12일 한국이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의 선진 시장(DM) 지수에 편입될 경우 약 6조원이 순유입될 것으로 예상했다.

앞서 정부는 지난 9일 'MSCI 선진국 지수 편입을 위한 외환·자본시장 종합 로드맵'을 관계 기관과 협의해 공개했다.

정부는 올해 MSCI 선진국 관찰 대상국 평가를 거친 후 내년에 선진국 편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대해 김종영 연구원은 보고서에서 그간 MSCI의 지적 사항 중 "외환 시장 관련 이슈가 선진국 진입의 가장 큰 걸림돌로 작용해 왔다"면서 "이번 로드맵에 외환 시장 개선안이 대거 포함됨에 따라 해당 제도와 시스템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경우 MSCI 선진 지수 진입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MSCI 선진국 분류 시 예상되는 순유입 금액은 약 6조원"이라면서 "한국의 EM(신흥 시장) 편출에 따른 자금 유출과 DM 편입에 따른 자금 유입은 비슷한 규모로 되며, 편입 시점 한국의 시가총액 비중이 더 높아진다면 순유입 금액은 더 커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아울러 그는 "편입 이후 자금 유출입, 지수 변동성은 낮아질 것으로 예상한다"며 "기존에 외국인 투자자들이 한국 주식 선물을 중국 및 EM의 리스크 헤지 수단으로 활용하던 비중은 감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선진국 편입에 따른 구조적 장점이 더 클 것"이라고 진단했다.

engi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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