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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고구마, 중소농 공동출하로 서울 가락시장 진출

연합뉴스 조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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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고구마, 중소농 공동출하로 서울 가락시장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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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 고구마 수확[해남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해남 고구마 수확
[해남군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해남=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해남군 대표 농특산물인 해남고구마가 중소농 공동출하를 통해 도매시장인 서울 가락시장에 진출했다.

12일 해남군에 따르면 지난 4일 8톤의 해남고구마가 가락동시장으로 첫 출하됐으며 앞으로 매주 2회에 걸쳐 연중 공급될 예정이다.

생산유통출하회는 확보한 해남고구마 약 1천톤을 순차적으로 출하하게 된다.

해남고구마는 개별 농가 중심의 출하로 인해 품질 편차가 크고, 공급 물량이 분산돼 안정적인 가격 형성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군은 구조적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 7월 중·소규모 생산농가를 중심으로 '해남고구마 생산유통출하회'를 결성하고 생산·선별·출하 전 과정을 공동으로 관리하는 조직화된 출하 체계를 구축했다.

출하회는 공동 출하를 통해 물량을 집적·규모화하고, 표준화된 선별 기준을 적용함으로써 품질 균일성을 높였다.


군 관계자는 "생산유통출하회를 중심으로 한 지속적인 공동출하와 철저한 품질 관리를 통해 도매시장 신뢰도를 높이고, 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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