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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김소향-이지혜, 7년 만에 돌아온 ‘안나 카레니나’ 주인공…2월 개막

스포츠W 임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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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김소향-이지혜, 7년 만에 돌아온 ‘안나 카레니나’ 주인공…2월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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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가을]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7년 만에 돌아오는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가 오는 2월 개막을 알리고, 캐스팅을 공개했다.

‘안나 카레니나’는 19세기 후반 러시아 귀족 사회를 배경으로 사랑과 결혼, 가족 문제를 깊이 있게 다룬 톨스토이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7년 만에 돌아오는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가 오는 2월 개막을 알리고, 캐스팅을 공개했다. (사진=마스트인터네셔널)

[SWTV 스포츠W 임가을 기자] 7년 만에 돌아오는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가 오는 2월 개막을 알리고, 캐스팅을 공개했다. (사진=마스트인터네셔널)



모스크바 오페레타 씨어터의 최고 흥행작인 작품은 '몬테 크리스토', ‘카운트 올라프' 등 연이은 히트작을 탄생시킨 알리나 체비크가 연출을 맡고, 러시아의 4대 음유 시인 중 하나인 한국계 러시아인 율리 킴이 작사를 맡았다.

2018년 초연 당시 발레·오페라 등 순수 예술을 뮤지컬 한 작품에서 선보여 화제를 모은 작품은 시대를 관통하는 ‘사랑', ’행복', ’선택'과 '갈등'에 대한 인류 본연의 고민을 음악과 무대 미학으로 풀어낸다. 특히 클래식과 락, 크로스오버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러시아의 겨울을 연상케하는 거대한 스케일의 영상 및 무대 연출이 돋보인다.

지난 2019년 재연 이후 약 7년 만에 돌아오는 뮤지컬 '안나 카레니나'는 오리지널 연출가와 안무가가 직접 내한해 한국 배우·제작진과 협업할 예정으로, 단 5주간만 만나볼 수 있어 관심이 모인다.


고위 관료의 부인으로 모두의 사랑을 받을 만한 매력적인 귀족 부인이자, 사랑과 비극을 오가는 타이틀롤 ‘안나 카레니나’ 역에는 옥주현, 김소향, 이지혜가 이름을 올렸다. 특히 이지혜는 초·재연에서 패티 역과 키티 역으로 활약한 바 있어 눈길을 끈다.

전도 유망한 매력적인 외모의 젊은 장교이자 안나에게 첫눈에 반해 운명적인 사랑에 빠지는 ‘알렉세이 브론스키’ 역은 윤형렬, 문유강, 정승원이 맡는다. 이 중 JTBC ‘팬텀싱어4’ 우승자인 정승원은 뮤지컬 첫 도전에 나선다.

안나의 남편이자 러시아 정계의 주요 고위 관료로서 사회적 체면을 중시하는 ‘알렉세이 카레닌’ 역에는 이건명과 민영기가 무대에 오르고, 자연을 중시하고 내면과 마음을 중시하며 순수한 사랑을 지키는 ‘콘스탄틴 레빈’ 역은 백승렬과 노윤이 연기한다.


세르바츠키 가문의 사랑받는 막내딸이자 실연의 상처를 딛고 성숙한 사랑을 찾아가는 ‘키티 세르바츠카야’ 역에는 정유지와 유소리가 낙점됐다.

이외 안나의 친오빠, 키티의 형부이자 모든 인물들의 가교 역할을 하는 젊은 공작 ‘스테판 오블론스키(스티바)’ 역에는 조영태가 무대에 오르며, 작품의 서사를 처음부터 이끌어 나가는 내레이터이자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며 인물의 심리를 간접적으로 전하는 ‘M.C’ 역에는 박시원과 김도현이 출연한다.

또 ‘브론스카야’ 역에 이소유, ‘뱃시’ 역에 한지연, ‘세르바츠키 공작’ 역에 최병광, ‘세르바츠카야 공작부인’ 역에 김가희와 김하연이 합류하고, 아름다운 아리아로 극의 절정을 장식하는 ‘패티’ 역에 실제 성악가인 한경미와 강혜정이 이름을 올렸다.


한편 '안나 카레니나'는 오는 2월20일~3월29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개막하며 오는 14일 오후 2시 1차 티켓오픈을 앞두고 있다. 세종문화티켓, NOL티켓, 예스24티켓, 티켓링크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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