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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발표] 브래들리, 심각한 무릎 부상 확인… 며칠 내 수술 예정·복귀 시점 불투명

포포투 김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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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발표] 브래들리, 심각한 무릎 부상 확인… 며칠 내 수술 예정·복귀 시점 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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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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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호진]

코너 브래들리의 부상 상태가 심각해 보인다.

리버풀은 11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코너 브래들리가 무릎에 중대한 부상을 입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브래들리는 며칠 내로 수술을 받을 예정이며, 이후 AXA 트레이닝 센터에서 재활 과정을 시작한다"고 공식발표했다.

이어 "현 단계에서는 복귀 시점에 대한 구체적인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브래들리는 지난 아스널전에서 부상을 당했다. 공중볼을 처리하기 위해 점프한 뒤 착지 과정에서 균형을 잃었고, 이내 그라운드에 쓰러졌다. 이후 의료진들이 급히 달려와 그의 상태를 살폈고 브래들리는 그대로 그라운드를 빠져 나왔다.

사진=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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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 과정에서 가브리엘 마르티넬리의 행동이 논란의 중심에 섰다. 브래들리가 통증을 호소하며 그라운드에 누워 있는 상황에서, 마르티넬리가 그를 경기장 밖으로 밀어내려는 모습이 중계 화면에 포착됐다.


당시 스코어는 0-0이었다. 아스널은 던지기 상황에서 빠르게 경기를 재개하려 했고, 그 과정에서 브래들리의 갑작스러운 쓰러짐이 흐름을 끊었다. 마르티넬리의 행동은 경기 재개를 서두르려는 의도로 해석될 수 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해당 장면은 비판을 피하기 어려웠다. 브래들리는 이후 장기 부상이 우려되는 상황으로 전해졌고, 부상 선수를 배려하지 못한 듯한 모습은 팬들 사이에서 부정적인 반응을 낳았다. 경기 상황과는 별개로, 스포츠맨십 측면에서 아쉬움을 남긴 장면으로 남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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