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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타미 준·유이화 부녀의 代 이은 건축 철학 한자리에

조선일보 최보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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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타미 준·유이화 부녀의 代 이은 건축 철학 한자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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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한남동 복합 문화 공간 페즈(FEZH)에서 18일까지 건축가 이타미 준(본명 유동룡)과 그의 장녀이자 후배 건축가인 유이화의 작품전 ‘바람의 건축: 이타미 준과 유이화의 바람이 남긴 호흡’이 열리고 있다.

한남동 페즈 이타미 준(왼쪽)과 유이화 부녀.

한남동 페즈 이타미 준(왼쪽)과 유이화 부녀.


재일 교포 건축가인 이타미 준은 일본과 한국을 주 무대로 활동하며, 제주도 ‘포도호텔’ ‘수풍석 뮤지엄’ ‘방주교회’ 등 장소의 고유한 풍토와 지역성을 포용하는 건축 철학을 선보였다. 전시 공간 페즈는 유이화가 설계했다.

건축 모형, 드로잉, 스케치, 영상 등 다양하게 구성됐으며, 특히 부녀가 함께 설계한 제주 수풍석 뮤지엄의 모습을 담은 영상도 상영된다. 이타미준건축문화재단 관계자는 “두 건축가가 건축으로 전하고자 했던 이야기를 통해 건축이 관계 맺은 땅과 우리의 삶의 모습을 함께 그려보는 시간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최보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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