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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신대–고성군, 문화·미래산업 협력 강화 MOU 체결

쿠키뉴스 강종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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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신대–고성군, 문화·미래산업 협력 강화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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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신대학교와 고성군이 문화예술과 미래 산업을 연계한 지산학 협력에 나선다.

창신대학교(총장 최경희)는 7일 고성군청에서 고성군(군수 이상근)과 ‘문화예술 브랜드 및 미래 산업 육성을 위한 지역–대학 상생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글로벌 문화콘텐츠인 디카시(Dica-Poem) 발원지라는 공통의 문화적 정통성을 바탕으로 대학의 연구·교육 역량을 고성군의 핵심 전략 사업과 연계해 실질적인 지역 혁신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최경희 총장을 비롯한 창신대학교 주요 보직자들과 이상근 군수, 고성군 문화예술·환경 분야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정이향 고성디카시인협회장을 포함한 지역 문화예술계 인사들도 함께해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최경희 총장은 "디카시를 중심으로 오랜 시간 쌓아온 신뢰가 공식적인 지산학 협력으로 이어진 뜻깊은 출발점"이라며 "RISE 사업을 기반으로 한 정주형 인재 양성과 식품영양·보건복지 분야의 전문 역량을 통해 지역과 함께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근 군수는 "창신대의 인프라와 전문성은 고성의 미래 산업과 문화 정체성 강화에 중요한 동력이 될 것"이라며 "항공우주 산업을 비롯한 지역 전략 사업과 연계한 협력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협약식 이후 양 기관 관계자들은 고성군 유스호스텔과 공공도서관 ‘책둠벙’을 방문해 문화·교육 인프라를 공동 시찰하고 향후 추진할 지산학 협력 모델의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창신대와 고성군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디카시 기반 문화 협력은 물론 교육·산업·복지 전반으로 협력 범위를 확대해 대학과 지자체가 함께 성장하는 지산학 상생 협력의 대표 사례를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창원한마음병원·초록우산, 지역 아동 대상 ‘2026 희망이 자라는 문화체험’ 운영

창원한마음병원과 초록우산이 경남지역 아동 2000여 명을 대상으로 영화 관람과 호텔 문화체험, 뷔페 식사를 결합한 대규모 문화 나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창원한마음병원(이사장 최경화)은 9일 지역 아동의 문화적 소외 해소와 정서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6 희망이 자라는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번 행사는 창원한마음병원과 초록우산이 공동으로 마련했으며 평소 문화 향유 기회가 적은 아동들에게 영화 관람과 특급호텔 문화체험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지난 8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총 5회에 걸쳐 그랜드 머큐어 앰배서더 창원 호텔과 CGV 창원더시티에서 진행된다. 경남지역 아동보육시설 이용 아동들이 참여한다.

참여 아동들은 오전 9시 30분부터 영화를 관람한 뒤 호텔 뷔페에서 점심 식사를 하며 또래 친구들과 교류의 시간을 갖는다.



최경화 이사장은 "아이들이 따뜻한 추억을 쌓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아이들이 문화적 혜택에서 소외되지 않고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한마음병원은 매년 여름·겨울방학 기간 지역 아동을 위한 문화체험 행사를 정례화하고 있으며 영화 관람과 식사 제공 등 대규모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