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훈]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청주 KB스타즈가 강이슬과 박지수의 활약을 앞세워 용인 삼성생명을 꺾고 연패에서 탈출, 하루 만에 공동 2위로 복귀했다.
KB스타즈는 11일 경기도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4쿼터에 득점이 폭발하며 삼성생명에 89-73, 16점 차 대승을 거뒀다.
사진: WKBL |
[SWTV 스포츠W 임재훈 기자] 청주 KB스타즈가 강이슬과 박지수의 활약을 앞세워 용인 삼성생명을 꺾고 연패에서 탈출, 하루 만에 공동 2위로 복귀했다.
KB스타즈는 11일 경기도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BNK금융 2025-2026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4쿼터에 득점이 폭발하며 삼성생명에 89-73, 16점 차 대승을 거뒀다.
올스타 브레이크 이후 후반기 첫 경기에서 완승을 거둔 KB스타는 3경기 만에 승수를 추가하며 시즌 8승 6패를 기록, 전날 단독 2위로 올라선 부산 BNK썸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하루 만에 공동 2위 자리에 올랐다.
반면 지난 10일 부천 하나은행과의 경기에서 완패한 이후 이날도 홈에서 연패를 당한 삼성생명은 6승 9패로 5위에 머물렀다.
전반에만 3점 슛 14개 중 6개를 꽂아 넣으며 45-36으로 앞선 KB스타즈는 3쿼터에서도 66-59로 앞섰다. 4쿼터 경기 내용에 따라 삼성생명에게도 역전의 기회가 있는 격차였다.
하지만 삼성생명은 4쿼터에서도 슛 난조가 이어지면서 14점을 올리는 데 그쳤다.
반면, KB스타즈는 박지수가 골밑을 장악한 가운데 강이슬과 이채은의 외곽포가 불을 뿜었고, 경기 종료 43초 전에는 신예 고현지의 3점포까지 림을 가르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강이슬(사진: WKBL) |
KB스타즈의 강이슬은 이날 개인 통산 두 번째 트리플더블(10점 11리바운드 10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고, 박지수도 내외곽을 오가며 25점 8리바운드를 기록, 팀의 연패 탈출에 기여했다.
삼성생명에서는 강유림이 자신의 한 경기 최다 득점인 22점을 넣고 5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분전했으나 팀 패배에 빛바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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