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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정은, 완공 앞둔 평양 '화성지구' 현지지도…"뚜렷한 부흥발전"

머니투데이 조성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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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김정은, 완공 앞둔 평양 '화성지구' 현지지도…"뚜렷한 부흥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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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노동신문 "김정은 국무위원장, 현지 지도"
연초 제9차 당대회서 신규 수도 개발계획 발표 예고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1일 "김정은 동지께서 1월 10일 완공단계에 들어선 화성지구 4단계 건설사업을 현지에서 지도하시였다"고 보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평양 노동신문=뉴스1) =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1일 "김정은 동지께서 1월 10일 완공단계에 들어선 화성지구 4단계 건설사업을 현지에서 지도하시였다"고 보도했다.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DB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Redistribution Prohibited] rodongphoto@news1.kr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 겸 국무위원장이 완공 단계에 들어선 평양 화성지구 4단계 건설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연초 제9차 당대회에서 새로운 수도 개발계획을 내놓겠다고 예고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1일 "김정은 동지께서 1월 10일 완공 단계에 들어선 화성지구 4단계 건설사업을 현지에서 지도하시였다"며 "화성지구 4단계 1만 세대 살림집(주택) 건설은 현재 총공사량의 99% 단계에서 마감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신문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전날 내각 총리 박태성과 당 중앙위원회 비서 리일환 등 당과 정부의 주요 지도 간부들과 함께 화성지구를 찾았다. 현장에서는 내각 부총리 김정관과 평양시 '5만세대' 살림집(주택) 건설지휘부, 설계기관 간부들이 김 위원장을 맞이했다.

김 위원장은 "2026년도 건설계획까지 수행되면 화성지구는 도시행정 구역으로서의 정치, 경제, 문화적 기능을 완벽하게 구현한 수도권에서 가장 발전된 지역으로 될 것"이라며 "이는 우리 수도의 부흥과 건설 역사뿐 아니라 건축분야, 특히 도시 형성에서 교과서적인 경험과 기준으로 앞으로 전개될 전국적 판도에서의 건설을 힘있게 선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신문은 "화성지구에는 4단계 1만 세대 살림집 건설계획과 별도로 고층, 중소층 살림집들과 상업 및 봉사시설들을 비롯한 공공건물들이 이상적인 조화를 이룬 또 하나의 건축군이 이채로운 장관을 펼치고 있다"고 밝혔다.

신문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건물 배치도 등을 보고 "당중앙위원회 제8기 기간에 완강하게 추진해 온 평양시 5만 세대 살림집 건설 투쟁을 통해 우리의 건축 분야는 눈부신 발전을 이룩하고 있다"며 "이것은 수도의 전략적 기능과 지위의 비상한 격상이라는 성과와 함께 나라의 뚜렷한 부흥발전을 의미하는 커다란 진보로 된다"고 말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최근 2년간 수도건설에서 도시구성 요소들의 합리적인 배치와 기능을 제고할 데 대해 주요하게 강조해 왔다"며 "수도의 기능과 면모는 확실한 변천과정을 경과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문은 아울러 김 위원장이 "당 제9차 대회에 제기할 수도 건설계획 작성과 관련한 견해를 피력하시였다"고 전했다. 8차 당대회에서 제시한 '평양 5만 주택 건설'에 이어 추가로 도시 개발계획이 나올 수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북한은 2021년 8차 당대회에서 평양에 2025년까지 5년간 매년 1만 가구씩 총 5만 가구의 주택을 건설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마지막 1만 가구 건설을 위한 화성지구 4단계는 지난해 2월 착공에 들어갔다.


한편, 김 위원장은 북한이 "지난해 9월과 지난 4일 한국이 무인기를 침투시켰다"고 주장한 데 대해선 별도로 거론하지 않았다. 김 위원장의 '입' 역할을 하는 여동생 김여정 당 부부장이 전날 무인기 사건과 관련한 담화를 발표했다. 김 부부장은 이날 공개한 담화에서 국경침범 사건과 관련해 한국 당국 차원의 구체적인 설명이 반드시 있어야 한다고 경고했다.

조성준 기자 develop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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