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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 어느 때보다도 자유 원해…美, 도울 준비 됐다"

뉴스1 이지예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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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이란, 어느 때보다도 자유 원해…美, 도울 준비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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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정권의 반정부 시위 폭력 진압에 재차 개입 경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2026.01.06. ⓒ 로이터=뉴스1 ⓒ News1 류정민 특파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2026.01.06. ⓒ 로이터=뉴스1 ⓒ News1 류정민 특파원


(런던=뉴스1) 이지예 객원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0일(현지시간) 미국이 이란의 반정부 시위를 도울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란이 아마 그 어느 때보다도 자유를 바라고 있다"며 "미국은 도울 준비가 됐다!!!"고 주장했다.

이란에서는 경제난에 항의하는 상인들을 중심으로 시작된 반정부 시위가 2주째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시위대와 보안군이 충돌해 60여 명이 사망했다.

이번 시위는 2022년 9월 '히잡 사태' (22세 여성 마흐사 아미니가 히잡 단속으로 체포된 뒤 의문사한 사건) 이후 이란 최대 규모의 봉기다.

트럼프 대통령은 9일 이란 정부의 시위 진압을 주시하고 있다며 시위대를 사살하기 시작하면 개입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지상군 파병까지는 아니더라도 이란 정권에 타격을 줄 만한 곳을 공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일에도 트루스소셜에서 "이란이 늘 그랬듯 평화적인 시위대를 총으로 쏘고 폭력적으로 살해한다면 미국이 그들을 구하러 나설 것"이라며 "우리는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행동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다.

ez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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