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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아인]
코리안더비에서 이재성이 리그 1호 도움을 올리고 정우영이 시즌 1호골을 터뜨렸지만, 무승부로 종료됐다.
우니온 베를린은 10일 오후 11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슈타디온 안 데어 알텐 푀르스테라이에서 열린 2025-26시즌 분데스리가 16라운드에서 마인츠와 2-2로 비겼다. 베를린은 베를린은 2연승이 중단되며 9위에 머물렀고, 마인츠는 13경기 무승에 빠지며 17위 하이덴하임과 격차를 좁히지 못했다.
마인츠는 3-5-2 포메이션을 사용했다. 티에츠, 홀러바흐, 베라츠치니그, 이재성, 사노, 아미리, 비드머, 코어, 벨, 다 코스타, 바츠가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이에 맞선 베를린은 3-4-2-1 포메이션을 꺼내들었다. 일리치, 부르추, 버크, 쾬, 켐라인, 케디라, 하베러, 레이트, 퀴르펠트, 두키, 뢰노가 선발 명단을 꾸렸다.
베를린이 포문을 열었다. 전반 3분 두키와 전반 6분 부르추가 연달아 슈팅을 시도했다. 마인츠도 가만 있지 않았다. 전반 11분 이재성이 올린 크로스를 티에츠가 헤더로 연결했지만 골키퍼가 먼저 잡았다. 마인츠가 아쉬움을 삼켰다. 전반 16분 홀러바흐의 왼발 슈팅과 전반 25분 티에츠의 슈팅이 모두 무산됐다.
마인츠가 먼저 웃었다. 전반 30분 이재성이 박스 쪽으로 길게 패스를 띄워줬다. 아미리가 컨트롤한 뒤 왼발로 환상적인 슈팅을 시도한 것이 골망을 흔들었다. 베를린이 반격을 노렸다. 전반 32분 켐라인의 패스를 받은 부르추가 박스 바깥에서 오른발로 슈팅했지만 골문 우측으로 벗어났다.
마인츠의 공세가 계속됐다. 전반 37분 이재성이 보낸 패스를 비드머가 오른발로 마무리했지만 골대 위로 벗어났다. 베를린이 아쉬움을 삼켰다. 전반 44분 쾬이 연결한 패스를 부르추가 오른발로 슈팅을 때렸지만 바츠 골키퍼에게 막혔다.
후반 시작 후 베를린이 공방전을 펼쳤다. 후반 15분 버크의 슈팅을 바츠가 정면에서 막았다. 후반 19분에는 하베러가 패스를 시도하고 버크가 오른발로 슈팅을 연결했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마인츠가 격차를 벌렸다. 후반 24분 이재성이 내준 패스를 베라츠치니그가 반대로 연결했다. 쇄도하던 홀러바흐가 깔끔하게 마무리하면서 골문을 갈랐다. 베를린이 곧장 교체카드를 꺼냈다. 하베러, 버크를 빼고 트리멜, 정우영을 투입했다.
베를린이 한 골 따라잡았다. 후반 32분 쾬이 올린 크로스를 정우영이 몸을 던진 다이빙 헤더로 마무리했다. 양 팀 모두 변화를 단행했다. 베를린은 레이트 대신 유비치치가 들어가고, 마인츠는 아미리, 홀러바흐를 불러들이고 네벨, 지프를 들여보냈다.
베를린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후반 42분 프리킥 상황 이후 골대 맞고 튕겨져 나온 볼을 두키가 재차 헤더로 마무리했다. 경기는 결국 승자 없이 무승부로 마무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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