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조나연 기자]
배우 김영임이 남편 이상해와 매일 이혼하고 싶은 이유를 밝혔다.
10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는 '욱하다 골로 간다' 주제로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용만은 김영임에게 "47년째 욱하는 남자와 살고 계신다"고 말했고, 김영임은 "맞다. 나는 여기서 잘못 말하면 쫓겨날 수도 있다. 남편한테 내가 쫓겨난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배우 김영임이 남편 이상해와 매일 이혼하고 싶은 이유를 밝혔다.
10일 방송된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는 '욱하다 골로 간다' 주제로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용만은 김영임에게 "47년째 욱하는 남자와 살고 계신다"고 말했고, 김영임은 "맞다. 나는 여기서 잘못 말하면 쫓겨날 수도 있다. 남편한테 내가 쫓겨난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매일 이혼하고 싶다며 그는 "아직도 매일 그러고 산다"며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남편과 파출소까지 가게 된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갑자기 차 타고 가다가 파출소에 내리더라. 나는 순진하게 아무것도 모르고 같이 따라들어갔는데 남편이 '우리 이혼하러 왔다'고 하는거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MBN '속풀이쇼 동치미' |
파출소는 완전히 초토화가 됐다고. 김영임은 "경찰이 '선생님 여기 코미디 프로 아니에요'라고 하더라"고 덧붙여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혼하고 싶은 이유에 대해 김영임은 "남편이 아침마다 쓸데없이 화를 낸다. 화내는 이유가 있어야 되는데, 좀 나이 먹어서 컨디션이 안 좋아서 그런가 보다 이해를 하려고 노력했는데 정말 사소한 거다. '이거 좀 먹어봐요' 하면 '먹기 싫다는데, 안 먹는다고. 내가 알아서 먹는다고' 라면서 화를 낸다"고 폭로했다.
김영임은 이상해의 옷에 대해서도 "아직도 이팔청춘인 줄 안다. 딱 붙는 안에 다 비치는 옷을 입고 나간다. 다른 옷을 입고 갔으면 한다고 말하면 '걱정하지마 너나 잘 입어'라고 한다"고 토로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ejdc;lWA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