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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들 보고 있나요?" 제니, '당황' 트로피 3개+파워하우스40까지 '주인공' 우뚝 [2026 골든디스크](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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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버들 보고 있나요?" 제니, '당황' 트로피 3개+파워하우스40까지 '주인공' 우뚝 [2026 골든디스크](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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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제40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업비트’에서 연이어 이름이 호명되며 무대에 세 차례 오르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솔로와 그룹, 글로벌 부문까지 트로피를 추가하며 단연 이날의 주인공으로 떠올랐다.

10일 오후 6시 30분(한국시간) 대만 타이베이 돔에서 열린 이번 골든디스크어워즈는 K팝 시상식 최초로 타이베이 돔에서 개최됐으며, 40주년을 맞아 더욱 의미를 더했다. 사회는 가수 성시경과 배우 문가영이 맡았다.

이날 제니는 디지털 음원 부문 본상 수상자로 먼저 호명돼 솔로곡 ‘Like Jennie’로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제니는 “오랜만에 골든디스크에 다시 오게 됐다. 이런 상을 받아 아직도 떨린다”며 “오랜만에 팬 여러분을 볼 수 있어 더 좋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작년에 앨범 ‘Ruby’를 함께 만들어준 스태프분들, 소속사 식구들, 그리고 팬 여러분께 정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무대에서 내려간 제니는 곧바로 다시 호출됐다. 블랙핑크가 ‘뛰어’로 디지털 음원 부문 본상을 추가 수상했기 때문이다. 제니는 “아니, 여러분 블랙핑크가 상을 받았어요. 멤버들 보고 있나요?”라며 놀란 반응을 보였고, “블링크도 보이는데 안녕”이라며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이어 “이 곡으로 이렇게 많은 사랑을 받아 너무 행복하다”며 “지수, 로제, 리사도 정말 행복할 것 같다. 제가 오늘 이 상을 받겠다”고 말했다. 끝으로 “테디 오빠 항상 감사드리고 사랑한다”고 덧붙였다.

연속 수상으로 화제를 모은 제니는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무대에서 내려간 뒤 다시 올라와 글로벌 임팩트 어워드 ‘워드 프리즘’ 상까지 수상하며 세 번째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여기에 블랙핑크는 한국 대중음악사에 큰 영향을 끼친 아티스트 40인을 선정하는 ‘골든디스크 파워하우스 40’ 명단에도 이름을 올렸다. 제니는 “오늘은 혼자 참석했지만 뿌듯하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좋은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 HLL중앙, ‘제40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업비트’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