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클리 잇(IT)슈] NC AI,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배키' 공개
페이코 데이터로 소비경향 살펴봤더니
지난해 소비자들이 쿠폰을 활용한 소비 등 이른바 '짠테크' 소비 성향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물가 속 알뜰 소비가 일상화된 결과로 해석된다.
알뜰 소비 성향이 강화되는 상황에서도 건강과 취미에 대한 투자는 아끼지 않았다. 아껴야 하는 분야에선 합리적인 소비를, 건강 관리와 취미 영역에선 꾸준히 투자하는 모습이다.
NHN 페이코(PAYCO)가 지난해 페이코 온·오프라인 결제 정보를 분석한 결과 '아낄 땐 아끼고 쓸 땐 쓰는' 소비 경향을 보였다.
페이코 데이터로 소비경향 살펴봤더니
지난해 소비자들이 쿠폰을 활용한 소비 등 이른바 '짠테크' 소비 성향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고물가 속 알뜰 소비가 일상화된 결과로 해석된다.
알뜰 소비 성향이 강화되는 상황에서도 건강과 취미에 대한 투자는 아끼지 않았다. 아껴야 하는 분야에선 합리적인 소비를, 건강 관리와 취미 영역에선 꾸준히 투자하는 모습이다.
NHN 페이코(PAYCO)가 지난해 페이코 온·오프라인 결제 정보를 분석한 결과 '아낄 땐 아끼고 쓸 땐 쓰는' 소비 경향을 보였다.
우선 기본 할인과 추가 적립 혜택을 동시에 제공하는 페이코 '모여서 쿠폰 쓰기'는 지난해 기준 누적 모임 수 14만건 이상을 기록했다. 적립 혜택을 받은 이용자 수도 전년대비 약 30% 증가했다.
카페 이용 패턴에서도 알뜰 소비 성향이 확인됐다. 20여개 주요 카페 브랜드의 페이코 결제 정보 분석 결과 매머드커피와 메가 MGC 커피, 컴포즈커피 등 5개 주요 저가 커피 프랜차이즈의 결제 비중이 80% 이상을 차지했다. 합리적인 가격대의 브랜드를 중심으로 소비가 집중됐다.
페이코 식권 결제 상위 10개 가맹점 중 4대 편의점이 모두 포함되는 등 직장인들 사이에 저렴하고 가벼운 식사를 선호하는 트렌드도 확산되고 있다.
알뜰 소비 기조 속에서도 건강과 자기관리 영역에 대한 소비는 확대되는 흐름이다. 페이코 쿠폰 '헬스' 카테고리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대비 45% 증가했다. 연령별로는 30대가 45%로 쿠폰 사용 비중이 가장 컸고 40대(32%)와 50대 이상(12%) 순이었다.
안다르 등 애슬레저 브랜드 결제도 전년대비 두 자릿수 성장세를 보이며 운동과 웰빙을 위한 합리적 투자 성향이 확산되고 있다.
아울러 티켓링크 전체 결제 건수와 금액이 모두 전년대비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하는 등 취미와 여가 소비도 성장세다.
NHN 페이코 관계자는 "짠테크는 단순 절약이 아니라 어디에 쓰고 어디를 줄일지 선택하는 소비 전략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페이코의 이번 데이터는 합리적 소비와 건강·여가 영역에 대한 지속적인 투자가 동시에 이뤄지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NC AI, AI 파운데이션 모델 '배키' 공개
NC AI는 확장 가능한 멀티모달 생성용 파운데이션 모델 'VAETKI'(배키)를 공개했다. 배키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독자 AI(인공지능)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의 결실로 글로벌 빅테크 주도 AI 생태계에서 우리나라 기술 주권을 지키는 소버린 AI의 핵심 역할을 수행할 방침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배키는 우리나라 산업 현장에 최적화된 소버린 AI로서 가치를 확고히 했다. 10조 토큰의 방대한 코퍼스를 바탕으로 학습됐고 토크나이저 어휘의 20%를 한국어에 할당, 고어(古語)까지 처리 가능한 한글 조합 기능을 포함해 한국어 전문성을 높였다.
이를 통해 유사한 파라미터 규모를 가진 하이엔드급 모델인 GPT-OSS 120B 시리즈와 한국어 주요 벤치마크 3종에서 평균 101% 우세한 성능을 기록했다.
한국어 외 글로벌 주요 벤치마크 지표 평균에서 메타의 Llama4 Scout 대비 약 1.9배의 성능우위를 점했다. 지시 이행 능력에서 265%, 박사 수준의 추론 능력 영역에서 137% 성능 수치를 기록했다.
NC AI는 배키를 통해 우리나라 강점 산업군의 AI 전환을 이끌어 글로벌 1위로 만드는 게 목표다. 독자적인 도메인 옵스 체계를 구축, 범용 LLM 한계를 넘어 제조 현장 피지컬 AI, 국반 분야의 전술 지능, 콘텐츠 산업의 창의적 AI 등 각 산업군에 특화된 데이터를 최적화해 현장에서 작동하는 AI 모델을 공급한다는 전략이다.
이연수 NC AI 대표는 "배키는 단순히 글로벌 기술을 따라잡는 것을 넘어 우리나라의 주력 산업이 AI를 무기 삼아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게 만드는 전략적 자산이 될 것"이라며 "독자적인 도메인옵스 기술력을 바탕으로 산업 현장에서 실제로 가치를 창출하는 소버린 AI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넥슨, 카스온라인 업데이트
넥슨은 FPS게임 '카운터 스트라이크 온라인'(카스온라인)에 히어로 모드 밸런스 개편을 포함하는 '비욘드' 겨울 2차 업데이트를 적용했다.
이번 업데이트로 좀비 히어로 모드에서 좀비 진영의 성능을 상향해 인간 진영과의 밸런스를 다듬는다. 좀비의 체력 등 기본 능력치를 강화하고 인간 진영에는 사기 충전을 개인화하는 등 새로운 충전 방식을 도입한다. 좀비별 스킬 사용 난이도를 완화하고 조작감을 개편한다.
강력한 숙주 좀비로 분노 게이지 충전 시 '분노한 강력한 숙주 좀비'로 진화하는 기능을 추가하고 사이코 좀비와 강시 좀비, 러스티 윙 등 3종의 스킬을 상향한다. 이와 함께 게임 접속 시 좀비 히어로 모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체험 무기 4종을 지급하고 12주 미션을 완료할 때마다 원하는 체험 무기 1종을 모든 모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무제한 무기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컴투스, 자사주 5% 소각 …"주주가치 제고"
컴투스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기주식 소각을 결정했다. 이번에 소각되는 자사주는 총 64만6442주로 발행주식총수의 5.1% 규모다. 회사가 기존에 취득했던 자기 주식으로 자기주식 총 수의 50%가 소각된다.
자사주 소각 예정일은 오는 12일이다. 소각 예정 금액은 평균 취득 단가 기준 약 581억5000만원이다.
자사주 소각으로 발행주식은 감소하지만 자본금 감소는 없다. 소각 완료 후 발행주식 총 수는 1209만1313주로 변경된다.
컴투스 관계자는 "그 동안 자사주 매입과 소각, 배당 등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정책을 적극 시행해왔다"며 "앞으로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중장기적인 기업 성장에 최선을 다하고 다각도의 주주환원 정책을 심도 깊게 논의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펄어비스, '국경없는 의사회'에 1억 전달
펄어비스는 '검은사막', '검은사막 모바일' 전 세계 모험가들과 함께한 인게임 기부 이벤트를 통해 '국경없는 의사회'에 1억원을 전달했다.
검은사막과 검은사막 모바일 모험가들이 게임 내 기부 미션을 달성하면 펄어비스가 성금을 전달하는 기부 이벤트다. 펄어비스는 2019년부터 매년 12월 인게임 이벤트를 통해 국제 인도주의 의료 구호 단체인 국경없는 의사회에 기부하고 있다.
기부금은 아프리카 수단 지역에서 발생하는 각종 질병 대응과 영양실조 치료, 응급 의료 서비스 제공 등 의료 구호 활동 전반에 활용될 예정이다.
김세미 펄어비스 인사문화실장은 "이번 기부는 수단과 같이 의료 접근성이 제한된 지역에서 생명을 살리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게임 이용자와 기업이 함께 만든 나눔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비즈워치 IT성장기업부가 한주간 AI·통신·게임·플랫폼 분야에서 놓치면 아까운 정보를 매주 토요일 [위클리잇(IT)슈]로 찾아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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