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청사 전경] |
[헤럴드경제(울진)=김병진 기자]경북 울진군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해 한시적으로 운영한 ‘다자녀 유공 수당’을 올해부터 계속 지원사업으로 전환해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사업으로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1천75가구(자녀 1904명)에 모두 9억4000만원을 지급했다.
울진군은 한시 사업 운영 기간 호응을 얻자 올해도 ‘다자녀 가정은 국가유공자’라는 슬로건 아래 2자녀 이상 가정을 대상으로 양육비 지원을 이어가기로 했다.
대상은 1세 이상 12세 이하 자녀를 둔 다자녀 가정으로 첫째 자녀에게는 월 5만원, 둘째 자녀부터는 1인당 월 1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해당 연령의 자녀가 있는 다자녀 부모 중 1명이 읍면 사무소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지난해 수당을 지급받은 가정은 별도 신청 없이 기존 수당 전용 카드를 그대로 사용하면 된다.
울진군 관계자는“다자녀 가정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키고 부모가 다자녀를 양육하더라도 삶의 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