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진이 김광규에게 팩트폭력을 날렸다. /사진=SBS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 캡처 |
이서진이 김광규는 탈모 덕분에 생활이 가능하다는 팩트폭력을 날렸다.
9일 방영된 SBS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 14회에서는 이서진, 김광규가 아이브 안유진의 매니저 나선 하루가 공개됐다.
이날 안유진은 가요대전 MC로 생방송을 끝낸 후 촬영 장소 인근에 있는 김광규의 집에서 집밥을 먹으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안유진은 김광규가 만든 등갈비 김치찜을 맛있게 먹은 뒤 "너무 잘 먹었다"고 인사를 전했다.
이날 안유진은 김광규에게 "저 큰아버지에게 궁금한 게 있었다. 항상 사람들이 머리에서 빛이 난다고 놀린다. 상처받은 적 없으신지 궁금하다"며 질문을 던졌다.
그러자 김강규는 "그런 적도 있었다"고 인정하면서도 "내가 제일 좋아하는 사자성어가 '전화위복'이다. 냉정하게 생각해보면 탈모로 사실 내가 힘들 때 일어섰다. 그게 광고 첫 시작이었다"며 솔직하고 진지한 대답을 줬다.
실제 김광규는 탈모 캐릭터 덕에 제약회사의 광고를 받았다.
김광규에게 질문하는 안유진. /사진=SBS '내겐 너무 까칠한 매니저 - 비서진' 캡처 |
김광규는 "내가 참음으로써 사람들이 좋아하니 기분 좋았다. 생각을 바꾸기로 했다"고 말했다.
또 이서진은 "이렇게 오랫동안 탈모를 까고 지내는 배우가 없다. 대게 그냥 민다. 이 형은 계속 탈모로 외길 인생을 얻고 있다. 대한민국에서 유일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내가 항상 형한테 말한다. 형이 머리가 없기 때문에 그래도 생활하는 거다"고 덧붙였다.
이때 안유진은 "이런 말에 김광규 선배님은 상처 안 받으시냐"고 다시 물었고 김광규는 "전혀 안 받는다"고 단호하게 대답했다.
이서진은 "왜냐하면 사실이다. 나는 거짓말은 안 한다"고 말했다.
김유진 기자 yourgen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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