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수형 기자]'미국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난임 치료 과정에서 응급실을 찾았던 이유와 현재 근황을 직접 밝혔다.
8일 서동주의 유튜브 채널 ‘서동주의 또.도.동’에는 ‘서동주 vs 남편 떡국 만들다 언성 높아진 이유?! | 창동 시장 맛집, 부부싸움썰, 난임 치료 근황, 계모임 어플’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서동주 부부는 창동 시장에서 장을 본 뒤 집에서 함께 떡국을 만들며 신혼 일상과 근황을 전했다.
앞서 서동주는 지난해 10월 ‘결국 응급실행. 저에게도 아기 천사가 올까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통해 난임 치료 중단 사실을 알린 바 있다. 당시 그는 “시험관 시도를 1년 정도 해보고도 소식이 없다면 입양도 고려하고 있다”며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던 상황.
이 가운데 이날 서동주는 난임 치료와 관련해 “주사를 맞으면서 배가 많이 붓고, 몸이 무기력해지면서 활동량도 줄었다. 계속 피곤하고 졸렸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다 생리를 했는데 생리통이 너무 심해서 결국 응급실에 가게 됐다”며 “그날 링거와 진통제를 맞고 집에 왔다”고 당시 상황을 털어놨다.
서동주는 이 일을 계기로 남편과 상의해 난임 치료를 잠시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응급실을 갈 정도로 통증이 심한 경우는 흔하지 않다고 하더라”며 “욕심을 내기보다는 자연의 흐름을 최대한 따르면서, 제 건강을 해치지 않는 선에서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현재 계획도 함께 공개했다. 서동주는 2026년 목표에 대해 “8~9월쯤에는 난자 이식을 시도해보기로 했다”고 전했다. 또 “일적으로는 제가 하고 있는 브랜드와 관련해 투자 미팅을 많이 하고 있다”며 “그 시기쯤이면 작은 결실도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건강을 최우선에 두겠다는 선택과 함께, 다시 한 걸음을 준비 중인 서동주의 솔직한 고백에 누리꾼들은 “무엇보다 몸이 먼저”, “용기 있는 공유에 응원한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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