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가 시대에 '짠테크' 소비가 일상화되면서 유통·식품업계가 집밥·간편식 중심의 전략으로 소비자 공략에 나서고 있다.
NHN페이코가 공개한 2025년 결제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쿠폰·적립을 적극 활용하고 저가 프랜차이즈·편의점을 찾는 등 알뜰 소비를 강화하는 한편, 건강관리와 취미·여가 지출은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페이코 측은 "짠테크는 단순한 절약이 아니라, 어디에 쓰고 어디를 줄일지 선택하는 소비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유통업계는 '집밥 장보기' 수요를 겨냥해 할인 행사를 확대하고 있다. 롯데마트 온라인몰 '제타(ZETTA)'는 8일부터 14일까지 삼겹살, 전복, 딸기 등 주요 집밥 재료를 정상가 대비 대폭 할인하는 '올바른 우리집 장보기' 기획전을 진행한다. 일자별 초특가 '오늘특가', 특정 상품군 추가 할인 '제타카세', 균일가 프로모션 'Z프라이스'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구독형 서비스 '제타패스' 회원에게는 무료배송과 추가 할인 혜택을 더해 온라인 장보기의 식비 부담을 낮추고 있다.
NHN페이코가 공개한 2025년 결제 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소비자들은 쿠폰·적립을 적극 활용하고 저가 프랜차이즈·편의점을 찾는 등 알뜰 소비를 강화하는 한편, 건강관리와 취미·여가 지출은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페이코 측은 "짠테크는 단순한 절약이 아니라, 어디에 쓰고 어디를 줄일지 선택하는 소비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유통업계는 '집밥 장보기' 수요를 겨냥해 할인 행사를 확대하고 있다. 롯데마트 온라인몰 '제타(ZETTA)'는 8일부터 14일까지 삼겹살, 전복, 딸기 등 주요 집밥 재료를 정상가 대비 대폭 할인하는 '올바른 우리집 장보기' 기획전을 진행한다. 일자별 초특가 '오늘특가', 특정 상품군 추가 할인 '제타카세', 균일가 프로모션 'Z프라이스'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구독형 서비스 '제타패스' 회원에게는 무료배송과 추가 할인 혜택을 더해 온라인 장보기의 식비 부담을 낮추고 있다.
식품업계도 배달·외식 비용을 줄이고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짠테크 식탁'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칠갑농산은 실온 보관이 가능한 간편식 신제품 '두루치기 볶음면 660g'과 '볶음짜장면 660g'을 출시했다. 두 제품은 2인분 용량으로 구성돼 1~2인 가구의 한 끼 식사부터 주말 간편 안주까지 활용할 수 있다.
신제품은 칠갑농산의 3단 압출 공법을 적용해 쫄깃하면서도 부드러운 식감을 구현했으며, 국산 돼지고기를 사용해 깊은 풍미를 살렸다. '볶음짜장면'은 직화로 볶아낸 춘장 소스로 정통 짜장 맛을 구현했고, '두루치기 볶음면'은 매콤한 특제 소스와 채소를 더해 포장마차식 두루치기 맛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사진제공=칠갑농산 |
업계 전반은 쿠폰·저가 브랜드를 활용한 '짠테크 장보기'와 집밥 간편식의 고급화를 동시에 추진하며, "가격은 낮추고 한 끼 만족도는 높이는" 방향으로 상품·프로모션 전략을 재편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김재련 기자 chic@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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