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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주사 맞고 '전신 피멍' 아옳이..."병원서 오히려 12억 소송" 결말은

머니투데이 김소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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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주사 맞고 '전신 피멍' 아옳이..."병원서 오히려 12억 소송" 결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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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옳이가 '건강 주사'를 맞은 병원과 의료 분쟁을 벌였던 일화를 소개했다. /사진=이지혜 유튜브 갈무리

아옳이가 '건강 주사'를 맞은 병원과 의료 분쟁을 벌였던 일화를 소개했다. /사진=이지혜 유튜브 갈무리


모델 겸 유튜버 아옳이(34·본명 김민영)가 의료 분쟁을 겪었던 일화를 꺼냈다.

지난 8일 가수 이지혜 유튜브 채널엔 '혼자 사는 아옳이, 아픔 이겨낸 청담동 아파트 대공개(썸남, 입양)'이라는 제목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이지혜는 "민영씨가 의료 소송이 있었지 않나. 그때 깜짝 놀랐다"며 아옳이가 2021년 10월 한 의원에서 '건강주사'를 맞은 뒤 온몸에 피멍이 들어 병원과 손해배상 소송을 벌였던 사건을 언급했다.

아옳이는 "제가 그 병원에서 검사를 받았는데 건강이 너무 안 좋아 주사를 맞아야 괜찮아질 것 같다더라. 그래서 주사를 맞았는데 그게 실체가 없다고 해야 하나. 잘못된 주사였던 것 같다"고 말했다.

아옳이가 '건강 주사'를 맞은 병원과 의료 분쟁을 벌였던 일화를 소개했다. /사진=이지혜 유튜브 갈무리

아옳이가 '건강 주사'를 맞은 병원과 의료 분쟁을 벌였던 일화를 소개했다. /사진=이지혜 유튜브 갈무리


그는 "(시술이) 2시간 만에 끝난다고 했는데 눈 떴더니 8시간이 지나 있더라. 온몸엔 멍이 들어있었고 기흉도 생겼다"며 "병원 이름을 밝히지 않고 겪은 일을 (SNS에) 얘기했는데 병원에서 12억 물어내란 소송을 걸었다"고 밝혔다.

이어 "저는 소송 안 하고 그냥 지나가려 했는데 소송당하니 저도 의료법 위반으로 (소송)걸었다"며 "당연히 병원이 패소했지만 되게 오래 걸렸다. 벌금은 조금인데 소송 비용이 억대로 너무 많이 들더라"라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힘없는 사람이면 당하고 있을 수밖에 없겠더라. 그래도 제가 선례를 만들면 비슷한 사람들이 승소하기도 쉽대서 끝까지 대응해서 승부해 놔야겠다 싶었다"고 덧붙였다.

아옳이는 OGN '하스스톤 아옳옳옳' 시즌1·2 등 예능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현재 인플루언서 겸 사업가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채널A 예능 '하트시그널' 출신 카레이서 서주원과 2018년 결혼했으나 2022년 파경을 맞았다.

김소영 기자 ks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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