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안산단원경찰서 / 출처 : 연합뉴스 |
약에 취한 채로 차량을 훔치고 50km가량 운전을 한 중국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안산단원경찰서는 30대 중국인 남성 A 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절도,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A 씨는 지난 5일 밤 10시쯤 경기 안산시 단원구 길가에 주차돼 있던 외제차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훔친 차를 운전해 50km 정도 떨어진 경기 고양시 덕양구의 한 주유소에 도착한 A 씨는 잠이 들었는데, 주유소 측의 신고로 다음날 아침 6시쯤 경찰에 긴급 체포됐습니다.
A 씨는 정상 체류 중인 중국인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약물 간이 시약 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어제(7일) A 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지만 법원은 도주 우려가 없다고 보고 기각했습니다.
경찰은 A 씨의 약물 입수 경로 등을 확인하는 등 추가 범행 여부를 조사할 방침입니다.
[ 최민성 기자 choi.minsung@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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