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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EPL 1위' 아스널 전격 이적 가능성 삭제...더 이상 원하지 않는다→'1700억' 19살 초신성 선회

스포츠조선 김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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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EPL 1위' 아스널 전격 이적 가능성 삭제...더 이상 원하지 않는다→'1700억' 19살 초신성 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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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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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아스널은 이제 더 이상 이강인의 영입을 검토하지 않고 있다.

미국 ESPN은 7일(한국시각) 영국 디 애슬래틱의 보도를 인용해 '아스널이 RB 라이프치히 윙어 얀 디오망데 영입을 검토 중이다. 아스널은 19세 디오망데의 상황을 주시하고 있으며, 그의 영입을 위해서는 1억유로(약 1691억원) 규모의 제안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독일 분데스리가 구단인 라이프치히는 이번 달 이적을 허용할 의사가 없어, 이적은 여름에 이뤄져야 할 가능성이 크다. 파리 생제르맹(PSG)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관심도 받고 있는 디오망데는,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16강 부르키나파소전(3대1승)에서 코트디부아르 대표로 득점을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디오망데 영입을 노리는 것으로 보아 아스널은 윙어를 최우선 보강으로 생각하는 모양이다. 디오망데는 2006년생으로 분데스리가에서 떠오르고 있는 코트디부아르 초신성이다. 코트디부아르 태생이지만 2024년까지 미국에서 성장하면서 축구 선수로서의 꿈을 키웠다. 스페인 라리가 구단이었던 CD 레가네스가 2부 리그로 강등되기 전 디오망데의 잠재력을 파악하고 곧바로 영입했다.

레가네스에서 짧은 시간이었지만 곧바로 두각을 나타냈다. 이때 라이프치히가 디오망데의 성장가능성을 높이 평가해 곧바로 영입했다. 150만유로(약 26억원)로 평가받던 선수를 무려 2000만유로(약 336억원)라는 거액을 투자해 데려왔다. 도박은 성공적이었다. 지금까지 16경기를 뛰며 7골 4도움을 터트리며 라이프치히를 이끄는 신흥 에이스로 도약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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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아스널은 이강인 영입을 고려했었던 시기가 있었다. 정확히 1년 전 디 애슬래틱은 '(아스널이) 논의 중인 이름 중 하나는 PSG의 한국 공격수 이강인이다. 이강인은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 밑에서 정기적으로 뛰고 있지만 PSG에서의 선택을 고려하고 있다. 그는 새로운 도전에 열려있다'고 보도했다.

몇 달 뒤 프랑스 유력 매체인 레퀴프 또한 '이강인과 구단은 시즌 종료 후 상황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PSG는 이미 아스널의 관심을 한 차례 거절한 바 있으며, 구단이 이적을 허용하지 않는다면 2028년까지 계약이 남아 있는 이강인은 잔류하게 될 가능성이 크다'고 밝힌 바 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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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후로 이강인의 아스널 이적설은 완전히 사라졌다. 이강인이 아스널에서 뛸 만한 자리에 다른 선수로 보강이 이뤄졌기 때문이다. 이강인은 공격형 미드필더, 오른쪽 윙어, 중앙 미드필더 그리고 가짜 스트라이커까지 가능하다. 공격형 미드필더 자리에서는 이번 시즌 마르틴 외데고르의 경기력이 회복됐다. 오른쪽 윙어에는 노니 마두에케가 들어왔고, 중앙 미드필더로는 마르틴 수비멘디가 영입됐다. 아스널이 부족했던 스트라이커 자리엔 빅토르 요케레스가 영입됐으며 포지션 변경을 시도한 미켈 메리노도 기용 가능하다. 카이 하베르츠도 곧 부상에서 돌아온다.

이강인 영입을 굳이 진행하지 않아도 되는 아스널은 이제 왼쪽 윙어 보강에 나설 생각으로 보인다. 가브리엘 마르티넬리와 레안드로 트로사르로는 만족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PSG 역시 이강인 매각 계획이 없기에 아스널 이적설은 사라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