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CES 2026] 현대모비스, 퀄컴과 SDV·ADAS '맞손'…"신흥시장 공략"

연합뉴스 홍규빈
원문보기

[CES 2026] 현대모비스, 퀄컴과 SDV·ADAS '맞손'…"신흥시장 공략"

속보
11월 경상수지 흑자 최대...반도체·승용차 호조
현대차그룹 휴머노이드 '아틀라스'에 액추에이터 공급도
제1회 현대모비스 차량용 반도체 포럼(서울=연합뉴스) 이규석 현대모비스 사장이 29일 경기 성남시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 호텔에서 열린 '제1회 현대모비스 차량용 반도체 포럼'(Auto Semicon Korea)에서 발표하고 있다. 2025.9.29 [현대모비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제1회 현대모비스 차량용 반도체 포럼
(서울=연합뉴스) 이규석 현대모비스 사장이 29일 경기 성남시 더블트리 바이 힐튼 서울 판교 호텔에서 열린 '제1회 현대모비스 차량용 반도체 포럼'(Auto Semicon Korea)에서 발표하고 있다. 2025.9.29 [현대모비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라스베이거스=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현대모비스가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6을 계기로 글로벌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7일(현지시간) 글로벌 반도체 선도기업인 퀄컴과 소프트웨어중심차(SDV),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분야에서 협력하는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현대모비스와 퀄컴은 신흥시장에 최적화한 통합 설루션을 개발해 글로벌 고객사를 대상으로 수주에 나설 계획이다.

인도를 비롯한 신흥국의 경우 소형차 중심에서 다양한 차종 형태로 시장이 전환되면서 ADAS 보급률도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다고 현대모비스는 설명했다.

이에 따라 양사는 시스템 통합, 센서 퓨전, 영상 인식, 시스템 온 칩(SoC) 기술을 바탕으로 통합 ADAS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성능, 효율성, 안정성을 두루 높인 SDV 통합 설루션도 개발할 계획이다.


현대모비스 관계자는 "양사는 최근 사람의 시야에 보이지 않는 영역의 장애물을 감지하고 긴급 제동하는 시스템을 개발하는 등 연구개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현대모비스는 현대차그룹 보스턴다이내믹스의 차세대 휴머노이드 아틀라스에 액추에이터를 공급한다.

액추에이터는 제어기로부터 신호를 받아 동작을 수행하는 핵심 구동장치로 휴머노이드 재료비의 60%가량을 차지하는 부품이다.


현대모비스는 로보틱스 분야에서 첫 고객사를 확보한 만큼 액추에이터 대량 양산 체계를 구축하고 고성능 로보틱스 부품으로 설계역량을 확대할 방침이다.

구체적으로 핸드 그리퍼, 센서, 제어기, 배터리팩 등 핵심부품으로 연구개발 범위를 넓힐 예정이다.

현재 75조원 규모로 추정되는 글로벌 로봇 시장은 연평균 17% 가까이 성장해 2040년 800조원대로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bingo@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