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진아 기자]
(더쎈뉴스 / The CEN News 권진아 기자) '아이디어의 상품화'를 실현하는 실질적인 교두보가 마련됐다.
7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올해부터 제품화 전 과정을 하나의 체계로 지원하는 '제품화 올인원팩' 사업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제조 스타트업이 제품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해온 공정 단절 문제를 해소하고, 제품 완성도를 높여 시장 진입 속도를 가속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아이디어만 있으면 제품 나온다...중기부, 80개사에 '제조 고속도로' 개방 / 사진=중소벤처기업부 |
(더쎈뉴스 / The CEN News 권진아 기자) '아이디어의 상품화'를 실현하는 실질적인 교두보가 마련됐다.
7일, 중소벤처기업부가 올해부터 제품화 전 과정을 하나의 체계로 지원하는 '제품화 올인원팩' 사업을 신설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제조 스타트업이 제품을 제작하는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해온 공정 단절 문제를 해소하고, 제품 완성도를 높여 시장 진입 속도를 가속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그동안 스타트업들은 디자인, 설계, 시제품, 초도양산 등 각 단계마다 전문업체가 달라 정보 전달 과정에서 난항을 겪었다. 뿐만 아니라 잦은 사양 변경과 일정 지연, 비용 증가로 양산 단계에서 실패를 겪는 경우도 허다했다.
이에 중기부는 한 주관기관이 디자인부터 시금형, 시제품, 초도양산까지 모든 공정을 총괄 관리하는 체계를 도입하기로 했다. 체계적 전 과정을 단일 기관이 조정함으로써 반복 작업, 정보 누락, 불필요한 비용 부담을 대폭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이디어만 있으면 제품 나온다...중기부, 80개사에 '제조 고속도로' 개방 / 사진=연합뉴스 |
주관기관은 직접 스타트업을 지원하거나 적합한 제조 파트너와 연계해, 각 기업별로 필요한 서비스별 맞춤 지원을 제공한다. 이때, 민간 기업 중에서 제품 설계부터 양산까지 연속 지원 경험이 있는 곳을 대상으로 제조 서비스 능력과 전담 인력, 네트워크, 성과 등을 종합 평가해 6개 안팎의 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주관기관 선정을 마친 후에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80여 개 제조 스타트업을 선발, 각사당 최대 5000만 원까지 제품화 비용을 지원한다. 기업들은 디자인, 설계, 시제품 제작, 초도양산 등 개발 단계별로 필요한 부분을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다.
조경원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정책관은 각 단계별로 공정이 따로 운영되면서 발생한 공정 단절이 스타트업들이 양산에 이르는 데 가장 큰 장애물이라며, '제품화 올인원팩' 사업이 실패를 줄이고 제품 완성까지 가는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연합뉴스
(더쎈뉴스 / The CEN News) 권진아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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