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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큰증권 장외유통 ‘첫 주자’에 한국거래소·NXT 컨소시엄 유력

조선비즈 강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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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큰증권 장외유통 ‘첫 주자’에 한국거래소·NXT 컨소시엄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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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내 금융위원회 모습. /뉴스1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내 금융위원회 모습. /뉴스1



토큰증권(STO) 유통을 담당할 장외거래소 사업자가 사실상 결정됐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이날 오후 증권선물위원회를 열고 조각투자 장외거래소 금융투자업 예비인가 신청 건을 심사한 끝에 한국거래소-코스콤 컨소시엄과 넥스트레이드-뮤직카우 컨소시엄을 통과시켰다.

최종 인가는 오는 14일 열리는 금융위 정례회의에서 확정될 예정이다. 업계에서는 증선위 문턱을 넘은 안건이 정례회의에서 뒤집히는 경우가 거의 없는 만큼, 두 컨소시엄의 사업자 선정이 사실상 확정 단계에 들어섰다는 평가가 나온다.

앞서 이번 예비인가에는 총 세 곳의 컨소시엄이 도전장을 냈다. ▲한국거래소-코스콤 컨소시엄(KDX) ▲루센트블록 컨소시엄 ▲넥스트레이드-뮤직카우 컨소시엄(NXT컨소시엄)이다.

KDX 컨소시엄에는 바이셀스탠다드 등이, NXT컨소시엄은 뮤직카우 등의 기업들이 참여했다. 두 곳은 각각 검증된 시장 인프라, 안정성과 혁신 등을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STO 관련 내용을 규정한 자본시장법 개정안은 여전히 국회에 계류돼 있는 상황이다. 국회 본회의 통과를 앞둔 가운데, 오는 8일 예정돼 있던 본회의는 여야가 이날 국회의장 주재 회동에서 15일로 미루기로 잠정 합의했다.

강정아 기자(jenn1871@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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