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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베테랑 '치타' 김태환과 한번 더 동행한다...'유일한 80년대생 큰 형'

MHN스포츠 이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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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베테랑 '치타' 김태환과 한번 더 동행한다...'유일한 80년대생 큰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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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이규성 기자) 국가대표 출신 베테랑 수비수 김태환이 전북 현대와 재계약했다.

전북은 7일 "김태환과 1년 재계약을 성사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전북 현대는 지난 시즌 K리그1과 코리안컵 우승으로 '더블'을 달성 후 올 시즌을 대비해 선수진에 변화를 주고 있다. 수비진에선 지난 시즌 베스트11로 선정된 홍정호와 이미 결별했고, 박진섭은 저장FC(중국)으로 이적했다. 그러나 두 시즌 동안 자리를 지켜온 김태환을 잡는데 성공했다.

김태환은 라이트백으로서 별칭 '치타'에 걸맞는 빠른발을 무기로 치닫는 것이 주 공격 패턴이며, 돌파의 과감성과 스피드는 국내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는다. 177cm 72kg을 이용한 강력한 피지컬로 저돌적으로 마킹하는 수비 스타일을 주로 구사한다.

매 경기 뛰어난 활동량을 기반으로 공수 모두 준수한 모습을 보여주며, 만 36세라는 적지 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거의 모든 경기에 선발 출장해 좋은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직전 2025 K리그1 우승에 큰 기여를 했으며, 전북 현대에서의 첫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선수단 최연장자였던 최철순이 지난 시즌을 끝으로 은퇴했고, 동갑내기 홍정호가 떠나면서 1989년생 김태환은 이제 전북 선수단의 유일한 1980년대생 맏형이 됐다.

사진=전북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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