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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3無 공천' 슬로건으로…지방선거 체제 본격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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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3無 공천' 슬로건으로…지방선거 체제 본격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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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가 5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개혁신당은 비효율無(무)·로비무·기탁금무 등 '3무 공천'을 6·3 지방선거 슬로건으로 정하고, 지방선거 체제로 본격 돌입한다고 7일 밝혔다.

먼저 공천 신청, 심사, 평가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일원화한 '공천심사 시스템'을 가동했다. 공천 과정에서 오프라인 접촉과 개별 접촉에 의존해온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겠다는 취지다. 또 공천 절차도 단순화하고, 불필요한 대기와 반복 심사도 제거했다.

로비가 개입할 공간도 없앴다.

천하람 공관위원장은 “개혁신당의 공천에는 누구를 아는지가 아니라 무엇을 준비했는지만 남는다”며 “전화 한 통, 인사 한번, 추천 한 장으로 판이 바뀌는 기존 정치권 공천 관행과는 분명히 다른 구조”라고 평가했다.

공천 과정에서 기탁금도 받지 않기로 했다. 개혁신당은 돈이 정치의 진입장벽이 되는 관행을 지방선거에서부터 끊어내겠다는 입장이다.

이준석 당대표는 “2026년 지방선거의 목표는 교두보를 마련하는 것”이라며 “지역의 풀뿌리 정치인들을 많이 발굴해 여러 지역에서 개혁신당의 정치를 국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개혁신당은 공천 이후 단계에서 후보자를 지원하는 국민 비서형 원스톱 AI 선거 지원 플랫폼도 개발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조만간 공식 론칭해 후보자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해당 플랫폼은 회계 관리, 공약 설계, 선거 전략 수립 등을 통합 지원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박윤호 기자 yun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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