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호 기자]
[디지털투데이 이진호 기자] SK텔레콤은 지난해 사이버 침해사고 여파로 이행한 '책임과 약속' 프로그램 가운데 요금 할인과 추가 데이터 제공 혜택에 고객 만족도가 컸다고 7일 밝혔다.
SKT는 '돈 버는 설문' 서비스를 통해 지난 1월 2일부터 5일까지 고객 4978명을 대상으로 고객 보상 프로그램 가운데 가장 체감 효과가 컸던 보상안을 묻는 설문을 실시했다.
설문 결과, 지난해 8월 한 달 50% 요금 할인(3419명·68.7%) 혜택에 대한 만족도가 가장 높았다. 8월부터 12월까지 시행된 데이터 50GB 추가 제공(2465명·49.5%)도 고객들에게 호평 받았다.
[디지털투데이 이진호 기자] SK텔레콤은 지난해 사이버 침해사고 여파로 이행한 '책임과 약속' 프로그램 가운데 요금 할인과 추가 데이터 제공 혜택에 고객 만족도가 컸다고 7일 밝혔다.
SKT는 '돈 버는 설문' 서비스를 통해 지난 1월 2일부터 5일까지 고객 4978명을 대상으로 고객 보상 프로그램 가운데 가장 체감 효과가 컸던 보상안을 묻는 설문을 실시했다.
설문 결과, 지난해 8월 한 달 50% 요금 할인(3419명·68.7%) 혜택에 대한 만족도가 가장 높았다. 8월부터 12월까지 시행된 데이터 50GB 추가 제공(2465명·49.5%)도 고객들에게 호평 받았다.
SKT와 SKT 알뜰폰 이용 고객 2400만명이 요금 50% 할인 혜택을 받았다. 요금 할인 수준에 대한 만족도를 묻는 질문에 응답 고객 58.7%가 '만족' 또는 '매우 만족'했다고 답했다. 연령대별로는 10~30대가 60.7%로, 40대 이상(57.2%) 대비 높았다.
데이터 추가 제공 보상은 특히 10대 고객에게 호응을 받았다. 10대 고객 73%가 추가 데이터 제공에 대해 만족 또는 매우 만족한다고 응답해 전 연령대 평균(68.7%)보다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SKT는 이 같은 혜택을 포함한 고객 감사 패키지 외에도 유심 무상 교체 등을 포함한 '고객 안심 패키지'와 번호이동 해지고객 위약금 면제 등도 시행했다. SKT는 침해사고 직후 전국유통망을 통해 전 고객 대상 무료 유심 교체를 진행했다. 지금까지 유심을 바꾼 SKT 고객은 1000만명 이상이다.
한편 SKT는 이탈 고객을 다시 잡기 위한 혜택을 마련했다. 침해사고 발생으로 SKT로 해지한 고객이 36개월 내 다시 돌아올 경우 해지 이전 기준의 가입 연수와 T 멤버십 등급을 복원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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