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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스마트TV서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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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 스마트TV서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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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환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가 스마트TV에서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 지원을 늘려 나가는 등 X박스게임 생태계 확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MS는 최근 V(구 VIDAA)와 파트너십을 맺고, 일부 하이센스 및 홈OS 기반 스마트TV에 X박스 앱을 출시키로 했다.

중국 가전사인 하이센스는 가성비 높은 QLED TV라인업을 내세워 전 세계 TV 시장 점유율을 높여 왔다. 당초 '비다(VIDAA)'라는 이름의 핵심 소프트웨어를 제공해 왔으나, 최근 열린 CES 전시회를 기점으로 브랜드명을 'V'로 변경하고, 운영체제 명칭역시 홈OS로 통합 변경했다.

또 이 같은 변화와 함께 향후 최신 모델에는 MS의 X박스 앱을 내장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별도 콘솔 기기 없이도 X박스 게임들을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MS는 앞서 삼성전자 LG전자 등의 스마트TV에 X박스 앱을 선보여 왔다. 또 월정 비용을 지불하는 '게임패스' 구독 유저를 대상으로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를 통해 100개 이상의 게임을 제공해 왔다.

새해에도 이 같은 스마트TV의 게임 생태계 확산에 힘을 기울일 태세다. 이는 하드웨어 중심에서 서비스와 플랫폼으로 무게 중심이 바뀌는 트렌드 변화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는 것으로 풀이된다.


또 최신 게임을 즐기기 위한 PC나 콘솔의 구매에 부담을 느끼는 이들이 적지 않다는 점에서 이 같은 클라우드 게임 서비스의 확대는 새로운 유저 유입의 창구 역할을 맡게 될 것이란 분석이다. 특히 최근 메모리 공급난 등으로 인해 고성능 PC 가격이 크게 상승하면서 이 같은 수요 증가의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업계 한 관계자는 "예전과 달리 TV 해상도와 패널 등 하드웨어 성능 뿐만 아니라 독점 콘텐츠와 서비스 생태계까지 살펴보는게 최근 TV 소비층의 흐름"이라면서 "MS가 스마트TV 시장에서 클라우드 게임 생태계를 얼마나 조성해 나갈 지 관심거리"라고 말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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