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MHN스포츠 언론사 이미지

부상 털어낸 쇼트트랙 황대헌, '밀라노 출격 대기'→올림픽 2연패 정조준

MHN스포츠 양진희
원문보기

부상 털어낸 쇼트트랙 황대헌, '밀라노 출격 대기'→올림픽 2연패 정조준

속보
내란특검, 김용군 전 대령에 징역 10년 구형

(MHN 양진희 기자)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황대헌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국가대표로 출전한다. 남자 쇼트트랙 개인전 및 계주 부문 출전을 확정한 황대헌은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이어 2회 연속 금메달 획득에 도전한다.

황대헌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남자 1500m에서 금메달, 5000m 계주에서 은메달을 따내며 명실상부한 한국 쇼트트랙의 에이스로 자리 잡았다. 폭발적인 스피드와 날카로운 인코스 추월 능력, 상황 판단이 뛰어난 레이스 운영으로 팀과 개인 모두에서 두각을 나타내왔다.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월드컵 시리즈에서도 황대헌은 금메달을 다수 획득했다. 2021년 월드컵 1·3차 대회 남자 1000m, 2차 대회 남자 500m에서 금메달을, 1500m에서는 은메달을 목에 걸며 다수 종목에서 고른 실력을 증명했다. 2020년 ISU 4대륙선수권대회에서는 1500m와 5000m 계주 2관왕에 오르기도 했다.


또한 황대헌은 국가올림픽위원회연합(ANOC)에서 주관하는 'The ANOC Awards 2022' 시상식에서 최우수 남자 선수상을 수상했다.

최근 왼쪽 허벅지 인대 부분파열 부상을 당했던 황대헌은 한국에서 회복에 전념한 끝에 올림픽 출전에 걸맞는 컨디션을 만들어놓았다. 출격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밀라노·코르티나 대회는 황대헌에게 두 번째 올림픽 무대다. 베이징에서의 값진 경험을 바탕으로 황대헌은 다시 한 번 금빛 질주에 나선다.


한국은 올림픽 쇼트트랙 무대에서 1992년부터 지금까지 총 26개의 금메달을 따내며 세계 최정상의 자리를 지켜왔다. 2022 베이징 대회에서도 쇼트트랙에서만 금 2, 은 3개를 획득하며 전 종목 중 가장 높은 성과를 거뒀다. 2026 대회에서도 쇼트트랙은 한국 대표팀의 핵심 종목으로 주목받고 있다.

사진=MHN DB

<저작권자 Copyright ⓒ MHN / 엠에이치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