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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혁 임대' 코번트리 어떤 팀? 램파드 감독과 '1위'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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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민혁 임대' 코번트리 어떤 팀? 램파드 감독과 '1위'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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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승현 기자]

(더쎈뉴스 / The CEN News 류승현 기자) 양민혁이 잉글랜드 챔피언십 1위 코번번트리 시티로 임대 이적하며 새로운 도전에 나섰다.

양민혁의 소속팀 토트넘 훗스퍼는 7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양민혁이 잉글랜드 챔피언십 포츠머스에서의 임대 생활을 마무리하고,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코번트리 시티로 임대 합류하여 남은 시즌 도전을 이어간다"고 밝혔다.

양민혁은 강원FC 소속으로 K리그 2024시즌에서 12골을 기록하며 팀의 준우승을 이끌었다. 해당 시즌 K리그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했고, 역대 최연소 월간 MVP에 오르며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다. 시즌 종료 후 토트넘으로 합류하며 본격적인 유럽 무대 도전에 나섰다.

지난 2024-2025시즌에는 잉글랜드 챔피언십 퀸즈 파크 레인저스에서 임대 생활을 하며 공식전 14경기에 출전해 2골을 기록하며 잉글랜드 무대 적응 과정을 거쳤다.

이후 양민혁은 이번 시즌 전반기 동안 잉글랜드 챔피언십 포츠머스로 임대이적을 해 16경기에 출전해 3골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 12월 말 찰턴 애슬레틱전에서는 경기 막판 극적인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코번트리 시티는 구단 공식 홈페이지을 통해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 소속 윙어 양민혁을 시즌 종료까지 임대 영입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코번트리는 현재 잉글랜드 챔피언십에서 승점 52점을 기록하며 리그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 미들즈브로(승점 46점)와 6점 차로 격차를 벌리며 프리미어리그 직행 승격에 가장 가까운 팀으로 평가받고 있다. 반면 양민혁이 전반기를 보냈던 포츠머스는 승점 25점으로 21위에 머물며 강등권 경쟁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이다.

코번트리를 이끄는 사령탑은 잉글랜드 축구의 레전드 프랭크 램파드 감독이다. 선수 시절 첼시의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프리미어리그 우승과 UEFA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경험한 램파드 감독은 풍부한 경험과 리더십을 앞세워 팀을 이끌고 있다. 지도자로서도 챔피언십 무대에서 자신의 색깔을 입히며 코번트리를 선두로 끌어올린 만큼, 그의 지도 아래 양민혁이 어떤 성장과 변화를 보여줄지 주목된다.

코번트리 시티 합류 후 양민혁은 구단을 통해 "전통과 역사가 깊은 클럽에 합류하게 돼 매우 기쁘고 설렌다"며 "코번트리를 상대로 경기했을 때 팀 안에 흐르는 긍정적인 분위기를 느꼈고, 감독이 저를 어떻게 활용할지 명확히 설명해줘 이곳이 저에게 맞는 팀이라는 확신이 들었다"고 밝혔다. 이어 "팀의 목표 달성을 돕기 위해 빠르게 적응하고, 그라운드에서 제 장점을 보여주며 왜 이 자리에 있는지 증명하고 싶다"고 말했다.

(더쎈뉴스 / The CEN News) 류승현 기자 press@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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