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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3년 안 쓰면 '자동 탈퇴'…개인정보 즉시 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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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톡 3년 안 쓰면 '자동 탈퇴'…개인정보 즉시 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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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정 기자]
카카오톡 [사진: 셔터스톡]

카카오톡 [사진: 셔터스톡]


[디지털투데이 이호정 기자] 앞으로 3년 동안 카카오톡을 이용하지 않으면 계정이 자동으로 탈퇴 처리된다.

7일 업계에 따르면 오는 12일부터 카카오톡의 개인정보 처리 방침이 변경된다. 이번 개정으로 카카오톡을 포함한 카카오 계정 연결 서비스를 3년간 이용하지 않을 경우 별도의 휴면 전환 절차 없이 즉시 개인정보가 파기되고 계정은 삭제된다.

기존 카카오톡은 1년간 접속이 없으면 휴면 계정으로 전환해 정보를 분리 보관하고, 이후 4년간 이용 기록이 없어야 정보를 파기했다. 그러나 바뀐 규정에 따라 이용자 정보 보관 기간은 기존 4년에서 3년으로 단축된다.

이번 조치는 카카오톡뿐만 아니라 카카오 계정으로 로그인하는 제휴 및 외부 서비스 전체에 적용된다. 다만 연결된 서비스 중 하나라도 이용한 기록이 있다면 계정은 유지된다.

이 같은 변화는 장기간 카카오톡을 쓰지 않는 계정이 해킹 범죄에 악용되거나 불필요하게 개인정보가 남는 것을 막기 위함이다. 카카오톡 측은 운영 효율성과 보안 강화를 위해 데이터 보관 주기를 줄이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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