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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미국 전기차 시장, 테슬라 외 최다 판매 모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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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미국 전기차 시장, 테슬라 외 최다 판매 모델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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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미국 전기차 시장에서 테슬라를 제외한 주요 완성차 업체들이 2025년 전반적으로 전년 대비 판매를 늘리며, 일부 모델은 기록적인 판매량을 기록했다.

6일(현지시간) 모빌리티 매체 일렉트렉에 따르면, 이 같은 판매 호조는 GM, 포드, 현대 등 주요 브랜드의 인기 전기차 모델이 소비자 선택을 끌어올린 결과로, 3분기 급증세와 연말 판매 감소라는 시즌별 변동에도 불구하고 전체 시장 성장에 기여했다.

2025년 미국에서 제너럴모터스(GM)는 16만9887대의 전기차를 판매하며 테슬라에 이어 2위를 차지했다. 특히 쉐보레 이쿼녹스 EV는 5만7945대가 팔리며 GM 내 최고 판매 모델로 나타났다. 포드의 머스탱 마하-E는 5만1620대, 현대 아이오닉5는 4만7039대, 혼다 프로로그는 3만9194대 판매를 기록했다. 이는 연방 세액공제 종료 전인 3분기 구매 급증과 가격 경쟁력 있는 신모델 출시가 결합된 결과로 분석된다.

포드 F-150 라이트닝, 쉐보레 블레이저 EV, 폭스바겐 ID.4, 캐딜락 리릭, BMW i4, 아우디 Q6 e-트론 등도 각각 2만~3만대 이상 판매되며 시장에서 안정적인 수요를 보여주었다. 다만 9월 세액공제 종료 이후 4분기에는 전반적인 판매가 감소하면서 일부 브랜드는 연말 실적에 영향을 받았다.

업계에서는 2026년 쉐보레 볼트 EV, 닛산 리프 등 3만달러 이하 신규 진입형 EV 출시가 예정돼 있어, 내년에는 현재 순위와 판매량 변화가 예상된다고 보고 있다. 일부 브랜드는 모델별 판매 데이터를 공개하지 않아, 전체 순위는 추후 데이터 공개 시 업데이트될 전망이다.

이번 통계는 테슬라를 제외한 미국 전기차 시장에서도 다양한 제조사의 경쟁이 심화되고 있음을 보여주며, 효율적이고 가격 경쟁력 있는 모델을 통한 판매 확대가 향후 시장 판도를 좌우할 수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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