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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AI 에이전트 쇼핑 도입 후 업체 반발… "동의 없는 제품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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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AI 에이전트 쇼핑 도입 후 업체 반발… "동의 없는 제품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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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리포터]

[디지털투데이 AI리포터] 아마존의 AI 기반 쇼핑 기능이 일부 온라인 소매업체의 동의 없이 제품을 등록하고 판매하며 논란을 일으키고 있다.

6일(현지시간) 경제매체 CNBC에 따르면, 아마존은 샵 다이렉트(Shop Direct)와 바이 포 미(Buy for Me) 기능을 시험 중이며, 소비자가 다른 브랜드 사이트의 상품을 아마존에서 검색하고 AI 대리인이 대신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그러나 일부 소매업체는 동의 없이 제품이 등록되면서 실제 판매하지 않거나 품절된 상품까지 구매 가능한 상태가 돼 불만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아마존은 해당 기능이 소비자에게 다양한 상품을 제공하고 기업에는 신규 고객과 추가 매출 기회를 제공한다고 설명하며, 기업이 원할 경우 언제든지 opt-out을 통해 참여를 철회할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가격과 재고 정보는 공개 웹사이트 데이터를 기반으로 확인된다고 덧붙였다.

이번 논란은 아마존이 AI 기반 쇼핑 에이전트와 루퍼스(Rufus) 같은 기능을 통해 온라인 쇼핑 방식을 혁신하려는 시도와 맞물린다. 오픈AI, 구글, 퍼플렉시티 등 경쟁사도 유사 기능을 제공하는 가운데, AI 에이전트 기반 쇼핑을 둘러싼 기술 경쟁과 법적 분쟁이 더욱 확대될 가능성이 제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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