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 스피드 지닌 전천후 측면 자원
부산이 윙어 안현범을 영입했다. (부산아이파크 제공) |
(서울=뉴스1) 임성일 스포츠전문기자 = K리그2 부산아이파크가 K리그1 챔피언 전북현대에서 전천후 측면자원으로 활약한 안현범을 영입했다.
부산은 7일 "베테랑 안현범을 영입해 측면을 강화했다"면서 "안현범은 폭발적인 스피드와 왕성한 활동량을 앞세운 측면 자원으로 공수를 오가며 팀에 활력을 불어넣는 플레이가 강점인 선수"라고 소개했다.
2015년 울산에 입단해 프로 생활을 시작한 안현범은 이듬해 제주로 이적해 리그 28경기 8골 4도움을 기록, K리그 영플레이어상을 수상하는 등 일찌감치 재능을 꽃피웠다.
2017시즌 제주의 K리그1 준우승을 이끌었으며 군복무 시절이던 아산 무궁화에서는 2018시즌 K리그2 우승을 경험했다.
2019시즌 중반 제주로 복귀한 안현범은 2020시즌 팀의 중심 선수로 활약하며 K리그2 베스트 11 수상과 함께 우승을 경험했다.
이후 꾸준히 기량을 입증한 안현범은 2023년 A대표팀에 발탁되기도 했다. 그해 전북으로 이적해 활약하던 안현범은 2025시즌 수원FC로 임대를 떠나 리그 20경기에 출전해 1골 2도움을 올렸다.
K리그 통산 280경기 32골 23도움을 기록한 베테랑 안현범은 조성환 감독과 제주 시절 사제의 연을 맺은 바 있다.
부산은 "조성환 감독이 추구하는 전술과 축구 철학에 대한 이해도가 높다는 것도 장점이다. 안현범이 부산에 빠르게 녹아들 수 있는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것"이라고 기대를 표했다.
한편, 부산 선수단은 이달 말까지 태국 치앙마이에서의 해외 전지훈련을 통해 2026시즌을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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