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스타데일리뉴스 언론사 이미지

함평 가볼 만한 곳, 시장의 활기와 고즈넉한 사찰이 어우러진 길

스타데일리뉴스
원문보기

함평 가볼 만한 곳, 시장의 활기와 고즈넉한 사찰이 어우러진 길

서울맑음 / -3.9 °
[스타데일리뉴스=정상훈기자] 전남 함평은 너른 평야와 서해의 해풍을 품은 고장이다. 미식과 자연이 어우러진 이곳은 겨울에도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가볼 만한 곳으로 알려져 있다. 고즈넉한 풍경과 함께 지역의 맛을 경험할 수 있는 함평으로 떠나는 여정은 일상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다.

용천사 (사진ⓒ한국관광공사)

용천사 (사진ⓒ한국관광공사)


용천사 — 천년 고찰의 역사와 용의 전설이 깃든 산사

백제 무왕 원년(600년)에 창건된 용천사는 대한불교조계종 백양사의 말사이다. 대웅전 층계 아래 용천이라는 샘에서 절 이름이 유래했으며, 용이 살다가 황해로 승천했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조선시대 중수를 거쳐 한때 3천여 명의 승려가 머물렀던 큰 절로 성장했다. 경내에는 숙종 11년(1685년)에 제작된 전라남도 유형문화재 용천사석등과 6·25 전쟁 중 잃었다가 발굴된 해시계 등 유물이 남아 있어, 고즈넉한 산사의 정취 속에서 역사의 흔적을 더듬어볼 수 있다.

함평천지전통시장 — 오일장의 활기와 먹거리가 넘치는 공간

함평천지전통시장은 매 2일과 7일에 오일장이 열려 더욱 활기 넘치는 풍경을 선사한다. 이곳은 깔끔하게 정돈된 시설과 풍부한 먹거리, 그리고 친절한 상인들로 방문객을 맞이한다. 약 90대의 공영주차장과 천변의 넓은 주차 공간 덕분에 차량을 이용한 방문이 편리하다. 돔 구조로 되어 있어 날씨의 영향 없이 쾌적하게 시장을 둘러보고 다양한 지역 특산물과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함평엑스포공원 — 사계절 축제와 다양한 체험이 공존하는 생태 공간


2008년 나비곤충엑스포를 개최했던 함평엑스포공원은 약 30만 평의 넓은 공간에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갖춘다. 봄에는 함평나비대축제, 가을에는 대한민국 국향대전이 열려 계절마다 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공원 내에는 함평자동차극장, VR체험장, 파크골프장, 군립미술관 등 여러 시설이 조성되어 있으며, 다육식물관, 자연생태관, 나비·곤충표본전시관 등 전시관도 다수 마련되어 있다. 밤이 되면 야간경관 조명이 색색이 켜져 낮과는 다른 신비로운 야경 명소로 변모한다.

함평양서파충류생태공원 — 희귀 양서·파충류를 만나는 교육의 장

국내 유일의 양서·파충류 전문 전시관인 함평양서파충류생태공원은 한국관, 사막관, 열대관, 체험관, 아나콘다관, 교육관 등으로 구성된다. 90종 351여 마리의 생물을 관람하며 생태계 교란과 환경 파괴로 보기 힘든 한국 토종 양서류와 파충류를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다. 학습 과정과 연계된 현장 체험 학습은 자연과 생물에 대한 관심과 흥미를 키워주는 유익한 공간이 된다.


유리정원 — 유리공예와 커피, 그리고 아름다운 노을이 어우러진 감성 카페

유리정원은 독특한 유리공예 작품과 함께 향긋한 커피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깨끗하게 관리되는 실내에서 다양한 음료와 디저트를 맛보며 여유를 누릴 수 있다. 특히 가을에는 아름다운 노을이 지는 풍경으로 유명하며, 애견 동반이 가능하여 반려동물과 함께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도 있다. 독특한 분위기와 풍경이 어우러져 방문객에게 인상적인 추억을 선사한다.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stardailynews.co.kr

<저작권자 Copyright ⓒ 스타데일리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